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개님 두마리 목욕을 했어요.
맥스 털구경 하실래요?
사진보고 놀라지 마셔요. ㅠㅠ
목욕보다 빠진 털 치우는게 더 힘들었어요.
그래도 예쁘게 목욕시키니 온 몸에서 빤짝빤짝 광이 나서 엄마 기분이 뿌듯합니다.
신상 옷도 사서 입혔는데 아주 큰 싸이즈로 샀는데도 옷이 작아요.
단추가 막 터질라고 해요. ㅋㅋ
이건 엄마가 쇼핑을 잘못한걸로~
말티즈의 특성인 이쁜 하얀 털을 곱게 길러주고 싶었지만
구름이가 너무나 싫어해서 어쩔수 없이 얼굴만 미용을 해주었어요.
한마리의 하얀 양이 되었습니다.
맥스 하품하길래...얼른 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어금니쪽에 약간의 치석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