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집 마당에서 활짝 웃는 맥스가 인사드립니다.
맥스랑 구름이는 주말에만 매우 바쁘게 지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니 동네 산으로 공원으로 단풍구경 다녀야 했거든요.
황태포 도둑견 구름이..
저거 혼자서 훔쳐 먹다가 딱 걸려서 맥스랑 나눔 당했답니다.
집에 반가운 손님이 오시면 늘 입안 가득 자기가 좋아하는 선물 물고 와서 환영하는 맥스.
할머니 생신이시라고 할머니 맛난거 시켜드리라고 메뉴판을 들고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