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이 왔어요 ㅋㅋㅋ
더운데 잘 들 지내세요??
저희 동네 공원에 천연 잔듸가 있어서 저녁 해만 떨어지면 친구들만나러 자주 나가지요...ㅋ
저녁만 기다려져요......공원가서 우다다를 해야하는데...체급이 맞는 친구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비가 지난주는 계속와서 못나갔어요..아빠랑 나갔다가 생쥐꼴이 됐다고 씻는거 싫은데 목욕을 이틀만에 또해서
화가 났어요....해뜨면 나갈래요 ㅋ
요즘은 누나 횽아가 방학이라 너무 신나요...
아빠까지 휴가여서 더 더 신났지요...
매일 에어컨 바람 잘나오는 곳에 방석을 두고 바람이 조금이라도 더우면 그 자리에서 내려와 마루바닥에 누워 잔답니다..ㅋ
저는 무릎쟁이라 가족들 다리에서 무릎에서 자는 걸 아주 좋아해요..
매일 엄마무릎어딨나 아빠 무릎어딨나 찾고 다닙니다..
얼마 전에 울집 세탁기가 고장나 처음으로 빨래방을 엄마랑 같이 다녀왔어요..무섭기도 하고 굉장하네요 ㅋ
무더운 여름에 이모삼촌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