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길냥이가 우리 집에 거주한지 몇일 되었는데
어제는 상태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현관을 떠나지 않고 야옹거려서 배를 만져주었습니다.
힘을 쓰는 것 같아
종이 상자를 급조해서 집을 만들어 주고
출산을 도와 주었습니다.
새끼를 4마리나 건강하게 잘 낳았습니다.
생각지 않은 식구가 불어 났지만
잘 거두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