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내린 비로
숲은 숙취로 비몽사몽
모든 것이
본심을 진심 드러내며
변해 가는 것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꽃 못지 않은 잎들이
모진인연 잘리듯
수북이 날리어 간다
나 없이 견딜
너의 겨울이 극딜
쑥부인, 멜랑콜리아 영화를 찾아 꼭 보시오.
저 장면과 너무도 비슷한 곳이 나오니 찾아보시오.^^
멜랑콜리아는 가을이 지난 뒤에 보기로..
무척 쓸쓸해 뵈는 영화입디다~쿨럭~
가을 숲에 바람이 부네요. 단풍에 향기가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쓸쓸한 아찔함으로 쓰러질 듯요. 마눌님 라임 엄지척이에요^^
단풍에 향기라..최고겠네요
금상첨화라는 말은 식상하니
아름다움의 첩첩산중으로..!
아하~~~~~~~
그게 본심을 드러내는 거군요
내겐 환장할 유혹의 손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847 |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1 | 도도/道導 | 2024.11.24 | 127 | 0 |
22846 |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 도도/道導 | 2024.11.23 | 331 | 0 |
22845 |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 오마이캐빈 | 2024.11.23 | 1,067 | 0 |
22844 | 대상 무말랭이 8 | 메이그린 | 2024.11.21 | 866 | 0 |
22843 |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5 | 토토즐 | 2024.11.21 | 926 | 0 |
22842 |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 도도/道導 | 2024.11.21 | 269 | 0 |
22841 | 시장옷 ㅡ마넌 27 | 호후 | 2024.11.20 | 8,021 | 0 |
22840 | 섬이 열리면 2 | 도도/道導 | 2024.11.19 | 500 | 0 |
22839 | ..... 3 | 꽃놀이만땅 | 2024.11.18 | 1,306 | 0 |
22838 | 머그컵요 4 | july | 2024.11.18 | 912 | 0 |
22837 |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2 | 유지니맘 | 2024.11.17 | 1,004 | 4 |
22836 |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 도도/道導 | 2024.11.16 | 663 | 0 |
22835 | 11월 꽃자랑해요 2 | 마음 | 2024.11.16 | 562 | 0 |
22834 |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 olive。 | 2024.11.15 | 1,066 | 0 |
22833 |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 도도/道導 | 2024.11.14 | 1,065 | 0 |
22832 |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 아이루77 | 2024.11.14 | 270 | 2 |
22831 |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 스폰지밥 | 2024.11.13 | 3,178 | 0 |
22830 |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 허연시인 | 2024.11.13 | 320 | 0 |
22829 | 비관은 없다 2 | 도도/道導 | 2024.11.13 | 330 | 0 |
22828 | 현미 벌레 의심 사진 | 거기 | 2024.11.13 | 732 | 0 |
22827 | 레슬레 압력솥 | 라몬 | 2024.11.12 | 349 | 0 |
22826 | 확인된 새로운 인텔 - JulianAssange | 허연시인 | 2024.11.12 | 258 | 0 |
22825 | 이 브랜드 뭘까요 에코백 2 | 쏘럭키 | 2024.11.12 | 1,193 | 0 |
22824 | 돌아서면 쌓이는 것 2 | 도도/道導 | 2024.11.11 | 418 | 0 |
22823 | 어떤 동행 2 | 도도/道導 | 2024.11.10 | 46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