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원원]

맥스네집 시골에 가서 벌초하고 왔습니다.

당근 맥스도 같이 가서..열심히 시골개 노릇하고 왔지요.

[테디베어]

오~~맥스 눈도 너무 예쁘네요^^
풀밭에 앉은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맥스도 가족과 함깨 벌초하고 왔군요
너무 잘생겼어요~

[원원]

햇살이 따사로와서 좀 더웠어요. ㅎㅎ
그런데 밤이 되니 추워서 불을 지피고 잤습니다~

[다시한번]

털에 윤기좀 봐~~~~
좋은거 많이 먹었쪄요??
이쁘니~~~~~^^

한번 안아보고 싶어요.

[원원]

제가 쭈구려앉아 있으면 자기 안으라고 옆구리 쑤시고 막 들이대요. ㅎㅎ

[고고]

맥스야, 안녕
나는 두 살 바다양이야
울집에 놀러와~~^^

[원원]

옆집살면 바다보러 매일 놀러갈 맥스인데..*^^*

[쑥과마눌]

윤기 흐르는 삼단같은 털이 부럽네요
아궁이 있는 부엌도 그립고요

[원원]

시골집은 그냥 그 존재 자체가 그리움이죠..^^

[원원]

시골만 가면 미소만발입니다~~

[hoshidsh]

맥스와 바다의 소개팅 강추합니다!

[원원]

바다가 놀라지 않겠죠? 맥스가 워낙 시꺼먼스라..지나가던 개들은 막 소스라치게 놀랄때 많아요. ㅋㅋㅋㅋㅋ

[츄파춥스]

맥스는 정말 최고급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느낌이..ㅎㅎ
주인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거겠지요?
맥스를 보면 그냥 좋네요.
아마도 맥스와 저는 전생에...음...ㅎㅎㅎ

[원원]

맥스 코트가 좀 비싼거에요. ㅋㅋㅋㅋㅋ
확실히 사랑주고 사랑받으면 마음이 더 푸근해져서 그런가
맥스는 동네옆집진돗개 망치만 빼고 어떤개친구들에게도 친절하답니다~*^^*
망치는 엄청 사나운개라서 주인 빼고는 아무도 못건들여요. ㅎㅎ

아마 츄파춥스님과 맥스는 전생에 절친사이였나봐용~~

[김태선]

원원님 맥스랑 아드님 함께한 사진이 너무 좋아요!

[원원]

벌초하는날 너무 더워서 둘다 그늘 찾아다니느라 정신없었어요. ㅎㅎ
명절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