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자랑인 유달산
어제 목포의 또다른 감성마을인 목원동 벽화마을을 둘러보기 위해 목포를 찾았습니다.
목포의 관문인 목포역에서 봤을 때
보리마당길 서산동 시화마을이 유달산 왼쪽자락 고하도 맞은 편인데 비해
목원동 벽화마을은 목포역 맞은 편 자락에 있습니다.
목원동 벽화마을 윗길인 유달산로. 오른쪽 앞에 보이는 광덕암 옆으로 벽화마을 내려가는 입구이며 도로 왼쪽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관광상품 판매점인 하얀목화 노란벽의 건물이 광덕암이며 입구 왼편으로 벽화마을 내려가는 입구 계단이 있다.
광덕암
광덕암 입구로 들어서면 왼편으로 내려가는 계당이 있고
이 계단이 벽화마을 내려가는 입구이며
벽화가 시작된다.
목원동 벽화마을은 서산돤 시화마을과 달라서 마을을 관통해 차로가 잘 정비되어 잇어서 편하게 관람을 할 수가 잇으며
들어가는 입구도 많아서 아무데서나 관라믈 시작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는 대신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관람을 해야할지 허매기 쉬은 담점도 있으니
관람을 시작하기 전에 지리를 잘 익힌 후 탐방로를 미리 계획해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인 탐방을 할 수 잇다.
또 하나 문제는
서산동 시화마을은 골목이 하나로 이어지는 반면
목원동 벽화마을은 골목이 이어지지 않고 끊어져서 집중적이지 못하고 산만하고 스산한 느낌이다.
또 하나 서산동 시화마을의 시화가 사실적인 반면 목원동 벽화마을의 벽화들은 사실적이기보다 추상적이어서
서산동 시화마을같은 김고 진한 감동을 주지 못하고 웬지모르게 산만하고 흐트러져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느낌이다.
하지만 경직된 공직사회에서 이런 창의적 발상을 할 수 있는 감성의 공직자가 있다는 것이 대단한 일이며
이런 문화정책을 실행에 옮길 수 잇도록 지원해준 시장도 보통의 일반적인 정치인이 아니라는 점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서산동 시화마을은 마을 안에 차도가 없어 골목이 끊어지지 ㄶ고 이어져 관람에 집ㅂ중할 수 있는 반면
목원동은 마을 중강에 여러 차도로 마을이 끊어져 일목요연한 관람이 어려워 감정몰입이 어렵다.
또 여러 테마별로 조선된 골목이 길지 않고 짧은 점도 감정몰입을 방해한다.
내 경우 어제 두 번을 볼아봤는데
처음은 지리를 몰라 헤매다가 끝나
사업을 진행하는 목포도시재생센타에 들려 관계자의 설멍을 듣고 다시 볼아보고서야
처음과 다른 여유와 감동을 얻을 수 있었다.
목화마을에는 곳곳에 공영주차장과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지리를 알면 불편하지 않게 관람을 할 수가 잇으며
차도도 넓은 2차선 도로여서 평일에는 한쪽에 주차를 해도 오랜시간이 아니면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목원동 지역을 모두 돌아보려면 한나절로도 모자랄 것이라는 것이 내 느낌이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처천히 돌아보려면 목원동과 서산동시화마을까지 하루를 꼬박 들여도
간간이 차도 마시고 점심도 먹으려면 바뜻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따르릉 따르릉 지금은 자전거데이트중
머풀러 바람에 날리며~
인쇄소 오른펵에서 두 골목이 나누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