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핸드크림 100개 포장완료했습니다~
글씨 못쓴다고 자게에서는 누누히 말했지만 ㅜㅜ
82님들에게 막손 인증을 하게 될줄은;;;;;;
우리 기획실땅님 쪽지보내기 하려니 빼꼼님만 여섯분계셔요.
저한테 쪽지한번만 부탁드릴께요~
빼꼼님께서 처음 제안글 올리셨을때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이 추운날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기쁨과 뿌듯함을 나눠주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너명만 나눠주려했는데
청소 봉사하는 아이들~ 피켓 나눠주는 아이들~
교복입고 친구들이랑 나오던 아이들 모습이 떠오르면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않게 될까봐
물량공세로 하자 하고 ....
광화문용 패딩을 솜잠바로 사자 !!! 하고 어찌어찌 쪼개게되었습니다.
뭐 독감예방주사 맞았고 핫팩 사놨고...
유행지나 창고에 들어가있던 어그 꺼냈으니 괜찮치않을까요 ???
내일 뵙겠습니다 !!!
캐나다 사시는 회원님 마음 못쓰는 글씨지만 담았어요 ^^
82쿡 대표컬러 초록과 세월호를 그린 노란색을 중심으로 쪽지 적어 넣었습니다.
과자들은 소녀상지킴이들에게 핸드크림과 같이 전달하려구요..
내일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