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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필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화문 기부내역 확인하고 왔습니다.

| 조회수 : 2,28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6-12-18 00:27:42



안녕하세요. 츄파춥스입니다.

2016년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있었던 82쿡 기부내역 공개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오후 3시 좀 넘어서 82부스에 도착했고

저 포함 행복나눔미소님과 쓸개코님 이렇게 셋이서 유지니맘님의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한 분 한 분 붙잡고 말씀하시기엔 유지니맘님의 목상태가 좋지 않을 듯 하여

일부러 몇 분들과 함께 들었어요.

여러 회원님들도 기부내역 공개장소에 다녀와서 인증글을 짧게나마 올리셨지만

저는 좀 더 자세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기부내역에 대한 의구심을 풀지 못하고

계속 꼬리물기로 문의글을 올리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츄파춥스 너도 유지니맘 측근이 아니냐?

친한 사이 아니냐? 충분히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밝히지만 저는 유지니맘님을 사적인 이유로 따로 만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82쿡 행사 이외의 용무로 사적인 전화통화도 한 적이 없습니다.

유지니맘님을 처음 뵌 건 몇 년 전 대학로 벙커에서 열린 포트럭 바자회와

조계사 물품바자회 때, 그리고 이번 광화문 행사 .이렇게 세 번 정도입니다.

조계사 물품 바자회 때는 제가 직접 갈 수가 없어서 출근하는 길에

유지니맘님이 일하시는 곳에 들러 물건을 드리고 간 게 전부입니다.

이런 것조차 친목이라고 몰아붙이고 친한 사이 아니냐..라고 하면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번 광화문 자원봉사자 모집을 할 때도 제가 지원하고 싶었으나

저는 토요일 오후에 일을 해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 잠시 부스에 들러

한 두시간 일을 돕고 그냥 가는 많은 회원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일단 입출금 내역은 아래 첨부 사진과 같이 에이포 용지로 출력되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의 사진촬영은 다른 회원님들의 개인정보를 위해 안 했습니다.

그리고 금액도 자세히 말씀 드리진 못합니다.

그건 지원 받으신 분들 대부분들을 지키기 위한 거라는 걸

저는 영수증 옆에 나란히 정리되어 있는 지원자들의 문자와 카톡 내용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제가 본 것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게 입금한 내역과 이상호 기자의 문자메시지 확인했습니다.


2. 소녀상 지킴이 학생들에게 매주 종로 비비큐 경희궁자이점에서 치킨 보낸 영수증 확인하였습니다.

경희궁자이점의 영수증은 11월 10일부터 13번

자이점 휴무일 경우엔 안국점에서 월요일마다 2번

그 밖에 보쌈과 족발, 명동칼국수 등등의 간식 영수증 다 확인했습니다.


3. 농민회 입금도 다 확인했습니다. 금액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확인하세요.

농민회에 들어가는 자잘한 소모품 영수증 확인했습니다.


4. 지성 아버님에게 지원한 앰프 구입 영수증도 다 확인했습니다.

지성 아버님은 82 부스 앞에서 차 세워놓으시고 이렇게 피켓으로

82쿡 지원에 대해 많이 감사해하고 계셨습니다.


5. 세월호 미수습 유가족님들에게 팽목항 현수막 포함 인쇄물 지원한 것과

각종 음식들 지원 영수증 확인했습니다.

인쇄물은 아래 엽서를 보면 82쿡 지원내용이 한 줄로 적혀있습니다.


6. 그리고 이번 82쿡 광화문부스에서 처음 시작된 배달공님의 커피나눔행사에 쓰인

소모품과 추가물품 (커피 외에 제공된 각종 차와 코코아. 기타등등) 영수증

확인했습니다. 이 물품 영수증은 82쿡회원이 이마트에서 먼저 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후

부스 안의 자원봉사팀장님인 씨엘님과 여러 회원님들에게 검증을 받고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입금했습니다.

여기서 생수 3천원 영수증이 누락이 되어 이것만 영수증이 없다고 설명 들었습니다.

7. 그 이후 이어진 초코파이와 두유나눔 행사에 쓰인 영수증 내용은

매일유업 두유와 오리온 초코파이입니다.

두유 개수와 초코파이 개수 모두 영수증과 일치합니다.

추가주문한 영수증까지 그 옆에 곱게 정리되어 있었구요.

조금이나마 기부금을 절약하려고 에누리한 가격까지 꼼꼼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8. 12월 9일에 자유게시판에 닉네임 요건또님이 올린 초코파이 독려글로 인해

모금이 된 돈으로 추가 주문한 내역도 따로 확인하였습니다.

9. 부스에 사용된 현수막의 경우

첫 현수막은 82 어느 회원님께서 기부하셨네요.

그 이후로 계속 재능기부로 지원하시겠다고 했지만 유지니맘님이 거부하셨고

결국 재료비만 받고 몸자보(직접 입는) 와 입식자보 (안내판)를 제작하고

입금해드린 영수증 확인하였습니다.


10. 그리고 떡.

무지개떡은 할 계획이 없었는데 급히 주문하셨습니다.

그 내용이 문자로 고스란히 프린팅되어 내역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떡 10말 가격 80만원에 스티커 1000장 5만원.

제가 본 기부내역과 영수증입니다.

입금된 금액과 출금된 금액, 영수증과 문자내용, 입금된 계좌와 예금주

모두 일치합니다.

이렇게 제가 자세히 기부내역을 적었지만

그럼에도 의심이 가는 분들은 직접 유지니맘님에게 연락드리면 됩니다.

저는 오늘 82부스를 두 번 들렀습니다.

오후 3시에 한 번, 오후 7시 30분 즈음에 한 번.

제가 유지니맘님 설명을 듣다가 일을 하러 가야해서 반만 듣고 갔거든요.

나머지 기부내역을 보고 듣기 위해 다시 광화문에 갔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 이유를 밝혀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유지니맘님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정확하게 기부금이 쓰여진 영수증 내역을

직접 가서 보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몇몇 회원님들.

왜 기부내역과 물품 영수증을 인터넷으로 못 올리냐 하셨지요?

지원한 물품 내역 영수증을 올린 후 이것을 도마에 올릴 경우

상처받으실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했냐? 이것보다 더 저렴한 걸로 하지 그랬냐?

개수를 이만큼 한 이유가 뭐냐?

얼마 전 바나나 영수증으로 확인되었지요.

몇 년 후에 우리가 올린 영수증이 내용은 잘 알지도 못한 채

누군가의 조롱거리가 되고 내용이 와전이 되어 유가족님들과

지원을 애타게 기다렸던 분들에게 비수가 될 수 있음을요.

모든 걸 상식과 규칙의 잣대로 보는 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상황이란 게 있지 않나요.

상처받고 힘든 분들에게, 혹은 배고픈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분들에게

아무런 조건을 붙이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것.

그것은 82쿡만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제가 3주 내내 광화문 부스에 가서 짧게 한 두시간 돕다가 왔는데요.

초코파이가 산처럼 쌓여 있었지만, 저는 맛도 못 봤습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닙니다. 정식으로 봉사하신 회원님들 대부분 화장실 가는 것도

참아가면서 몇 시간씩 추위에 떨며 나눔했습니다.

하나라도 아껴서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 우리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자세히 썼음에도 의혹이 해소가 안 되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자신의 머리를 탓하셨으면 합니다.

깊은 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츄파춥스
    '16.12.18 12:28 AM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기부내역 확인하는 도중에 학생 두 명이 찾아왔었습니다.
    소녀상 지킴이 학생들이 간식 포함 물품지원 너무 감사하다고요.

    이런 게 살아있는 증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쓸개코
    '16.12.18 12:42 AM

    나중에 82 자봉팀 꼭 초대하고 싶다고 했었지요..ㅜㅡ 어리디 어린 학생이었어요.

  • 2. 호호아줌마
    '16.12.18 12:31 AM

    고마워요
    복받으세요 ㅠㅠ

  • 3. 츄파춥스
    '16.12.18 12:34 AM

    제발 유지니맘님 이하 자원봉사 해주신 분들의 명예를 지켜주세요.

  • 4. 마스카로
    '16.12.18 12:35 AM

    목이 막혀 아무런 말도 못하겠어요.
    엉엉 ㅠㅠ

  • 5. 츄파춥스
    '16.12.18 12:39 AM

    사진은 위에 따로 올렸습니다.
    수정하려니 자꾸 오류가 나네요.

  • 6. hoshidsh
    '16.12.18 12:40 AM

    오늘 일이 있어
    광화문 못 가본 사람으로서 죄송스럽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정말 다들 멋진 분들이세요.

  • 7. 쓸개코
    '16.12.18 12:43 AM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 8. ditto
    '16.12.18 12:46 AM

    Every hills has its valley...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죠.. 저는 그리 이해하려구요..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못 가본 저로서는 여러모로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9. 한지
    '16.12.18 12:47 AM

    감사합니다.

  • 10. 123234
    '16.12.18 12:57 AM

    눈물이나려고하네요
    나쁜사람들 이라는건 이때 써야하는거죠
    세월호 유가족까지 속상하게하다니요.

  • 11. 플럼스카페
    '16.12.18 12:58 AM

    다녀온 글 저도 아래 적긴 했는데,
    이렇게 성의 있게 적어주셔서 사정이 있어 못 가 보신 회원님들이 이해하시는데 정말 큰 도움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가 본 82 천막. 그곳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몇 시간 있으면서 회원님들이 자비로 사오신 음식도 얻어먹고(빈손으로 가서 이제사 부끄럽습니다), 봉사자님들의 에피소드들도 듣고 했는데 너무 가슴아픈 사연과 82의 모금이 얼마나 소중하게 쓰여졌고 82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게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의 의구심에서 시작된 일로 오늘은 내 꼭 가리라 하고 참석했지만 정작 기다리던 분들은 오시지 않았던 것 같고 사람이 있더라는 후기만 남기게 되네요.

    의혹도 제기하시고 본인이 하면 더 잘할 거다...단순히 돈과 수치로만 재단하신 님들에게 하고픈 말은,
    그간의 82모금운영은 투명했고 돈 뿐 아니라 인간에 대한 연민과 봉사자들의 시간, 노고의 결정체였더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꼭 와서 보셨더라면 좋았을 겁니다.

  • 12. 션꼬느리
    '16.12.18 1:00 AM

    82는 담백한 글 쓰는 게 매우 어려운가 봅니다.
    나름 열심히 쓴 글이
    “죄송하지만 자신의 머리를 탓하셨으면 합니다.” 한 줄로 신뢰성을 잃네요.

    머리가 회계보고의 신뢰도와 연관이 되려면 보고서 양식에 맞는 양적 객관성을 제시하여야지, 개인의 영수증 관찰이 무슨 의미죠? 이런 건 걍 에피소드라고 합니다.
    에피소드를 이해 못한다고 머리가 나쁜거 아니죠. 회계 보고서는 적대적이고 의심, 의문을 갖는 상대를 위한겁니다. 그래서 투명성이란 것도 전제되는 건데 내 친구, 내 가족, 내편을 위해 올리는 에피소드로 어떻게 머리좋은 사람들을 설득합니까? 머리가 나쁘면 오히려 이런 관찰 에피소드로 설득이 되죠.

    차라리 알리기 싫고, 보여주기도 싫으니 밥그릇 건들지 마라 하면 그거로 끝입니다. 그래도 누군가 죽기살기로 달려든다면 그 분은 둘 중 하나겠죠. 사회정의가 dns이거나 아니면 밥그릇 탐나거나 ㅎㅎ

    하긴 어찌보면 님 표현이 맞겠네요. 이 글을 읽고 이해가 해소안되면 머리를 탓해야 하긴 할겁니다.
    나쁘지 않아서 골 아픈 머리 ㅋ

  • 123234
    '16.12.18 1:02 AM - 삭제된댓글

    가서봐요 나빴다 정말.

  • mell
    '16.12.18 1:06 AM

    오픈한 정보를 본인이 안 봤다면 할 말 없는 겁니다.
    그만하세요. 마지막까지 이런 모습 정말 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음모론 즐기시다 가세요. 그럼 이만 ~

  • 123234
    '16.12.18 1:13 AM

    추잡시러워요
    지금가서 거울좀봐요
    추잡한 인간의 본질이 보일겁니다.

  • 션꼬느리
    '16.12.18 1:24 AM

    우리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데, 니들은 왜 우리를 몰라죠.
    니들은 알바, 국정원, 버러지, 추잡이야,, 대충 이런게 일관된 대응구조인데.
    이건 논리라기 보다는 징징거림, 감성팔이, 생때를 통한 이지메이자 린치죠.
    온라인으로 간단 명료한 결산보고가 올라오지 않는 한 가족, 친지, 함께 밥먹고 어깨/궁디 두들겨주는 내 편만 감복, 감읍, 용비어천할 뿐이고요.

    걍 안보여 주어도 되요.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런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니, 고객이 원하는 것을 주기 싫으면 안주면 그만인데,, 금도끼 은도끼 놀이도 아니고,, 그참 ㅎㅎ

  • 123234
    '16.12.18 1:26 AM

    가서봐요
    온라인보다
    오프가.훨씬 정확함.

  • 123234
    '16.12.18 1:27 AM

    안볼거면 입열.권리도없으니
    입다시고요.

  • 션꼬느리
    '16.12.18 2:14 AM

    보고 안보고와 글 올리는 것이 무슨 상관이죠? 이공계는 세상 돌아가는 것 모른다와 비슷한 해괴한 논리ㅋ

    글구 무슨 여럿이 얼르고 달래는 쌍팔년 청계천 야바위꾼 놀이도 아니고, 뭘 그리도 보여주는데 목숨을 거는지 도통 이해가 안감. 보여 달란 사람들은 통상적 온라인 정산 보고서인데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광화문에 오라는 동문서답만 메비우스의 띄처럼 반복. 보여달라는 것 못 보여주면 그거로 끝인데. 광화문 안가면 버러지, 알바 ? 이미지 메이킹이 뭔지 모르는 순진할 발상. 다음번에 또 모객해야 하는데 이건 디마케팅인데 ㅎㅎ

  • 젤라또
    '16.12.18 6:39 AM

    션꼬느리/
    어제 님 댓글에 글을 달았는데 원글이 없어지는 바람에 정성껏 쓴글이 없어졌네요
    대한민국에서 대학나온 사람들 들먹이고 좌판 할머니 들먹이며 언어선별이 어쩌고 저쩌고
    네~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나왔건 아니건 좌판을 하시는 할머니도 다굴 린치 이런말을 달고사는 님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시실도 알아주시길
    더군다나 본인 머리도 머리도 나쁘지 않다고하니 더욱더 잘알겠네
    남한테 들이대는 잣대를 본인한테도 똑같이 들이대보라고요
    다굴 린치 ㅉㅉㅉ

  • 13. 츄파춥스
    '16.12.18 1:03 AM

    머리 나쁘신 분들은 댓글 안 다셔도 됩니다.

  • 14. 늘푸르른
    '16.12.18 1:41 AM

    잘하셨다고 칭찬해 드립니다.
    고마워요ㅜㅜ

  • 15. 쓸개코
    '16.12.18 1:45 AM - 삭제된댓글

    못마땅하고 이해안가는 분들은 패스하셔요.

  • 16. 루시타
    '16.12.18 1:47 AM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 느림보토끼
    '16.12.18 2:00 AM

    애쓰셨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18. 행복나눔미소
    '16.12.18 2:28 AM

    꼼꼼하게 메모하시더니^^
    저보다 늦게 들어가셨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쓰셨나봅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19. Stellina
    '16.12.18 3:13 AM

    전 단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정성이 모여 따뜻하게 쓰일것이란 생각과
    유지니맘님과 봉사자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했을 뿐이지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니콜
    '16.12.18 3:15 AM

    션꼬느리님,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던지 물컵에 물을 따라마시던지 해야지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목이 안말라서 억울하다고만 하시면요, 뭔가 혼이 비정상처럼 보일수있어요.
    궁금하면 가서 보셨어야하는게 맞습니다.
    집에 우유가 떨어지면 우유가 없어진게 너무나 억울하고 의심스럽다 하지않고,
    슈퍼가서 사는게 당연한것처럼요.

  • 21. 코코리
    '16.12.18 4:17 AM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단한번도 의심하지않았지만
    며칠간의 쓰레기들의
    분탕질에 고생하신님들의 마음과정성과시간을
    그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못함을 마음아파하며
    82쿡의 현상황이 더욱굳건해지길
    바라겠습니다
    너무멀리살아 가보지는못했지만
    가서손이라도 잡고서 고맙다고하는마음은
    꼭 전하고싶습니다

  • 22. 구운몽
    '16.12.18 4:22 AM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근래 이게시판에서의 일들과 자게에서의 분열 아닌 분열을 보며 아예 쳐다도 보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눈을 돌렸습니다.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말밖에 없는 것 같아 한심하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다들 알게될꺼에요.
    선의를 악의로 바꾸는 개 같은 짓을 자신들이 행했다는 것을..
    꼭 똑같이 당하더라구요.
    흔들리지 말고 힘내십시요.

  • 23. 워너비짱
    '16.12.18 4:31 AM

    몇몇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너무나 마오는 분들이 고생을 한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유지니맘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 준들 너무 감사드려요.
    입으로 업짓는 나쁜 사람들 꼭 벌받을거에요

  • 24. Andante
    '16.12.18 4:47 AM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어요. 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25. 산본의파라
    '16.12.18 5:47 AM

    다정하고 정확하고 선하고 정의로운 우리 82님들
    덕분에 숨 이 쉬어지네요

  • 26. 20140416
    '16.12.18 8:12 AM

    상세히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 27. gondre
    '16.12.18 8:41 AM

    정말 감사합니다.
    맘님을 비롯한 모든 자원봉사하신님들.
    그리고 확인해 주신분들도.
    지방살거 먹고사는 문제로 촛불 못나가서 그 죄책감 적은돈으로나마 대신했는데 이젠...

  • 28. 두현맘
    '16.12.18 10:42 AM

    상세히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단한 열정에 큰박수 보냅니다.

  • 29. 웃음조각*^^*
    '16.12.18 10:50 AM - 삭제된댓글

    역시 츄파춥스님.

    저는 잠깐 다녀갈뿐이고 이리 상세히 올릴 생각을 못했는데 대단하네요.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우리는 더욱더 단단히 뭉칠 것이고.. 더 열심히 움직일 것입니다.

    보석같은 우리 82쿡 사이트에 광채 하나하나는 이리 빛나는 회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 30. 웃음조각*^^*
    '16.12.18 10:51 AM

    역시 츄파춥스님.

    저는 잠깐 다녀갈뿐이고 이리 상세히 올릴 생각을 못했는데 대단하네요.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우리는 더욱더 단단히 뭉칠 것이고.. 더 열심히 움직일 것입니다.

    보석같은 우리 82쿡 사이트의 광채는 이리 하나하나 빛나는 회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 31. 츄파춥스
    '16.12.18 11:38 AM

    참 신기하죠잉?
    제 글에 몇몇이 들러붙어서 악플 달만 한데....
    왜 안나타날까요?
    바나나/ 팽돌이 이하 몇몇 분들!
    어디 가셨나요?

  • 32. 늘그렇듯
    '16.12.18 12:57 PM - 삭제된댓글

    굉장히 아는척 꼬는 선동글에 혹시? 하셨던 순수 마음들도
    다 해소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여러 말들 화가 나서 했지만 안한 말이 뭐냐믄,

    맘님이 무형의 봉사 외에 개인 사비를 얼마나 썼을지 짐작안되냐는 것이었습니다. 맘님께 폐가 될까봐 말 못했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선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82쿡 중 후원팀들(맘님, 자봉님, 무조건 믿고 후원하신 많은 님들) 께
    큰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경험이 그냥 스러지진 않을거라 기대합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 33. 늘그렇듯
    '16.12.18 1:04 PM - 삭제된댓글

    굉장히 아는척 꼬는 선동글에 혹시? 하셨던 순수 마음들도
    다 해소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여러 말들 화가 나서 했지만 안한 말이 뭐냐믄,

    맘님이 무형의 봉사 외에 개인 사비를 얼마나 썼을지 짐작안되냐는 것이었습니다. 맘님께 폐가 될까봐 말 못했습니다.
    자봉하신 분들, 개인돈 들여 했지 하나라도 허투로 여겼겠냐싶습니다. 글들을 보면 어디가 드러나도 드러나요.

    정말 아름답고 선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82쿡 중 후원팀들(맘님, 자봉님, 무조건 믿고 후원하신 많은 님들) 께
    큰 감사드립니다.

  • 늘그렇듯
    '16.12.18 1:11 PM - 삭제된댓글

    제가 왜? 너가 왜? 감사?
    요즘은 제 말에 꼬리잡힐 말을 해보네요 ㅋㅋㅋㅋㅋㅋ

  • 34. cinderella
    '16.12.18 4:06 PM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도 나불대는 다굴 좋아하는 시누이가 남아 있네요.
    설득력 없는거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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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46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1 도도/道導 2024.11.24 180 0
22845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383 0
22844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126 0
22843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905 0
22842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5 토토즐 2024.11.21 959 0
22841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275 0
22840 시장옷 ㅡ마넌 27 호후 2024.11.20 8,063 0
22839 섬이 열리면 2 도도/道導 2024.11.19 508 0
22838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312 0
22837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1,174 4
22836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674 0
22835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568 0
22834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083 0
22833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075 0
22832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275 2
22831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182 0
22830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허연시인 2024.11.13 323 0
22829 비관은 없다 2 도도/道導 2024.11.13 331 0
22828 현미 벌레 의심 사진 거기 2024.11.13 736 0
22827 레슬레 압력솥 라몬 2024.11.12 350 0
22826 확인된 새로운 인텔 - JulianAssange 허연시인 2024.11.12 2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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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4 돌아서면 쌓이는 것 2 도도/道導 2024.11.11 4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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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2 ㅎ 덕덕이 자는 모습 8 덕구덕선이아줌마 2024.11.09 1,2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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