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근처서 한다길래, 점심밥 먹고 노는 참에 갔다와 봤어요.
차분한 분위기에, 듣던대로 잘생긴 총각이 있던데,
제가 갔을 땐 다른 분들 설명하고 있어서 듣지는 직접 못했구요,
옆에서 듣자니
필름카메라로 찍은 거를 수동인화?를 했다는것 같더라고요.
사진들은 꽃보다 청춘에서 갔던 아이슬란드가 주인데
풍경들이 좀 강한 느낌이 있는 것도 있고,
전반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주에 동료들이랑 한번 더 가보려고요.
제일 큰 사진이 자작나무 숲인데, 실제로 보면 되게 커요~
여기서 다들 찍길래, 저도 사람없을때 한 컷~
셀카는 다른 분들 시각보호를 위해 참겠습니다-.-.
방명록 쓰는데 보니까 sns나 웹에 올리면 추첨해서 선물 준다고 ㅋㅋㅋ
이런거 좋아하니 응모 한번 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