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그 자리에서 몸도 마음도 추위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추운 줄 모르고 가슴 졸이며 분주했습니다.
노란 리본의 색이 바래 흰색이 되었고
하나 둘씩 삭아 흩어지기를 두해가 지났습니다.
오늘이 2 년 전 그 날이지만
2 년이 지났어도 몸과 마음은 그 날 보다 더 춥기만합니다.
그 날 그 자리에서 몸도 마음도 추위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추운 줄 모르고 가슴 졸이며 분주했습니다.
노란 리본의 색이 바래 흰색이 되었고
하나 둘씩 삭아 흩어지기를 두해가 지났습니다.
오늘이 2 년 전 그 날이지만
2 년이 지났어도 몸과 마음은 그 날 보다 더 춥기만합니다.
그러네요~
날씨도 우울하고요
여소야대 정국이 되었으니 진상규명이
확실히 되어 희생자와 유가족들 한을
조금이나마 풀었음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