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을 가족처럼 함께한 진도견 "진죽이"가 세상을 떠나고
안타까운 마음에 새롭게 견사를 완공했습니다
빈 견사로 몇날을 지내다가
상근이로 알려진 그레이트 피레니즈종을 입양했습니다.
1년된 녀석이 벌써 40Kg이 넘습니다
워낙 등치가 커서 목욕을 시키는데도 땀을 한바가지나 흘렸습니다
이제 내일 부터는 기초 훈련에 들어갑니다
한 식구로 잘 적응해서 사랑받기를 기대하면서
이름은 해월이라고 짓고 입주기념으로 한컷~
해월이 멋집니다.
그나저나 견사가 시원해 보여 좋네요.
떠난 진죽이는 하늘나라서 편히 쉬길 빕니다.
새로운 개와 행복하시길...
입양축하드려요! 해월이도 진죽이처럼 사랑 듬뿍받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길!
일년이 넘은 다 큰 대형견을 한가족으로 맞이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드립니다. 해월이가 님 가정에 큰 행복이 될겁니다^^ 저도 해월이 만한 개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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