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 현장

| 조회수 : 1,060 | 추천수 : 4
작성일 : 2014-07-25 00:51:29

< 네 눈물을 기억하라 >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
2014-07-24 pm7:30
서울시청광장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들 포함 오랜만에 만난 8명의 친구(유지니맘님 포함...나머지는 호명 회피 ^^ )들과 함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끝날쯤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KTX를 타야해서 배웅하느라 서울역까지 갔다가 잠시전 왔습니다만.....

끝까지 남아서 행진중에 견찰들의 방해로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는군요.

세월호로 인해 하늘나라로 떠난 많은 생명들과 남아있는 가족들의 눈물같아 여전히 편치 않군요.

가장 아래 사진은 오늘 만난 분들 각자의 팔에 새긴 리본입니다. 

처음으로 82 엄마당 분들과도 조우했습니다.  ^_^


[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 !! ]


지난 6월 23일을 끝으로 .......... 오랜만에 82에 왔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4.7.25 1:03 AM

    우리는님 오랜만입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해요.

  • 우리는
    '14.7.25 1:09 AM

    죄송은 무신요. 가까이 있으니 그져 일상적으로 가고 있고요.
    멀리 부산에서 오신 두분 참 감사합니다.

  • 2. 레미엄마
    '14.7.25 1:14 AM

    우리는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맘이 무거워 잠이 안오네요.
    이 빗속에 유가족들만 남겨 두고
    돌아왔으니...몹쓸 이세상이 야속합니다.

  • 우리는
    '14.7.25 1:20 AM

    나름 열심히 시국관련 집회에 쫒아 다니면서 현장 스케치 사진을 올렸었는데,
    반응들이 시쿤등한가 싶어 한동안 이 동네 외면 했었고, 앞으로도 당분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뵙게되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

  • 3. 뮤즈82
    '14.7.25 1:26 AM

    우리는님~오늘 간만에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좋은일로 만나고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서글프네요..
    부산에 다와 갑니다.
    고맙습니다~^^

  • 우리는
    '14.7.25 1:29 AM

    두분이 오셨단 소식 들으며, 몰래 울컥, 참 고맙데요. ^^

    글타고 저 혼자 나라를 구할것도 아닌데도 공감한다는 그것 자체로 고맙지요. !!
    아직 도착전이군요.
    이곳엔 여전히 비가 내립니다.

    조심히 도착하시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676 정말 나만 아니면 되는건가? twotwo 2014.08.02 1,401 4
18675 알리기만 해도 ~~~~~~~~~~~~~~~ 도도/道導 2014.08.02 895 1
18674 황금거탑 나오는 구잘 여전히 이쁘네요 김밥말이 2014.08.01 1,692 0
18673 동네 산책 27 연못댁 2014.07.31 4,145 6
18672 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 3 twotwo 2014.07.31 2,046 5
18671 우리동네 계곡이에요. 오후 2014.07.31 1,821 2
18670 청주여자교도소 악마를 보았다! 요신 2014.07.31 2,146 0
18669 흔한 주방용품.jpg 8 파랑새 2014.07.29 5,315 3
18668 코빅~ 유상무 유세윤 디스~ 병맛사탕 2014.07.28 1,523 0
18667 [펌] 대한민국 상위 1%의 여자 2 요신 2014.07.28 2,108 1
18666 해바라기 음악회 쉐어그린 2014.07.28 985 1
18665 지하철 역 앞 잡지파는 아저씨.jpg 10 파랑새 2014.07.27 2,089 6
18664 양영순이 그린 의료민영화 만화 다들 보셨나요? twotwo 2014.07.26 1,456 6
18663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보여드려요2-세월호 특별법 미니북을 만들었.. 아마 2014.07.26 1,106 9
18662 법은 우리같이 힘없는 사람을 도우려고 만든게 아냐 twotwo 2014.07.26 1,070 1
18661 개미,민달팽이 접근방지 길냥이 밥그릇 1 나도 2014.07.26 2,863 0
18660 우리 아들 토렌트로 뭐 받았나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병맛사탕 2014.07.25 1,097 0
18659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보여드려요 아마 2014.07.25 1,328 3
18658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에 희생된 자국민을 대하는 네덜란드 자세 twotwo 2014.07.25 1,813 1
18657 노란리본 짜르다 딱 걸린 일베충 1 사랑소리 2014.07.25 1,510 0
18656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 현장 6 우리는 2014.07.25 1,060 4
18655 우루과이 멋진 대통령 5 파랑새 2014.07.24 1,543 2
18654 세월호 참사 100일 입니다 1 twotwo 2014.07.24 999 2
18653 하우스 설치작업 은파의 그 두번째 이야기~ 은파각시 2014.07.24 1,496 0
18652 우연히 탄생하게 된 대박들 TOP 10 파랑새 2014.07.24 1,8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