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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약속을 드린 터라 몽실이 사진 올립니다.

| 조회수 : 4,21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13-11-22 13:36:32

자게는 몇 번 이용해 봤지만 줌인 줌 아웃은 처음이라 아닌게 아니라 거의 글 다 올리고 나서

마지막 사진 즈음에 통째로 날라가는 불상사를 겪고 출근해서 다시 게시판 들어왔습니다

같은 얘기 두번 쓰는 게 요게 꽤 인내를 요하는 일이긴 한데....ㅠㅠ

폰으로 찍은 사진임에도 용량이 커서 안 올라간다는 메세지 한번 듣고 대충 리사이징 하고 게시판

둘러 봤더니 하나같이 쨍한 사진과 주옥같은 글들로 한편의 시고 수필인 게시판 분위기에 급긴장!!

보라언니 불러 올수도, 대역 쓸수도 없어 얼렁 사진 몇장 올리고 도짜 망짜로 사라질랍니다.

먼저, 강아지를 길에서 막 구조해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방을 돌아봐도 의지할곳없는 버림 받은 강아지의

처량한 신세와  장차 앞일을 예측 할수 없는 두려움이 뒤섞인 복잡한 심경이 얼굴에서 눈에서 뚝뚝 묻어납니다.


카톡에서 18명의 지혜와 수다를 모아 "보리"라는 이름을 지어준것을 개무시하고 우리식구들이 결국 '몽실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시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휴지를 물어 뜯는 모습에서도, 방바닥을 딛고 선 네다리에도

지레 한식구라는 당당함이 묻어 나는군요. 날리는 개털과, 사방에 지린 오줌과 냄새에 저늠의 지지배를 우째야

쓸까 하는 심각한 얘기가 오가는 것도 모르고...



결국은 처가집으로 보내기로 하고 조금이라도 익숙해지게 하려고 미리 목줄을 해준 몽실이의 보름전쯤의 사진입니다.

가히 폭풍성장이라 말이 딱이죠.ㅎㅎ  조선천지에 이처럼 기품넘치고 잘생긴 변견이 또 어딨냐는 표정이네요 ㅋㅋ 지 운명이 경각에 달렸건마는...췟!!


사실은 맘속에 정한 답 있었지만 '답안정남"이란 허명을 빌려 어제 글을 올리고 나서 여러 회원님들의

격려와 지혜를 모아 결국 죽을때까지 한식구로 살자는 결정을 내린후 목줄에서 해방 시킨후 찍은 사진입니다.

열댓살 소년의 맑은 눈동자란 어제 제 말이 거짓 아녔죠. 두툼하게 튼실한 다리두요.

모든 고민에서 해방된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집밖으로 나서도 반드시 집으로 돌아 온다는 믿음을 조금씩

심어주다 보면 아마 내년봄쯤이면 같이 말만한 강아지랑 산책 다니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지 싶네요.

암튼 몽실이에게 더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분들께 몽실이를 대신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릴께요.

잘 키우실께요~~~^^*




그길끝 (kyw0011)

불교인, 그들의 몰상식을 반대함. 부끄러움이 많던 그분을 잊지못함.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2 1:50 PM - 삭제된댓글

    몽실이 사진 볼려고 몇 번 들락날락 끝에 드디어..
    정말 빠른 성장이네요.몽실이와 원글님 댁 늘 행복하시길.

  • 2. 프리스카
    '13.11.22 2:05 PM

    그야말로 견생역전입니다~
    몽실이 대신 감사인사 전합니다.
    몽실이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3. 실리
    '13.11.22 2:05 PM

    너무 이뻐서 로긴했어요~
    몽실이 정말 천사가 따로 없네요. 저 맑은 눈동자하며 보들보들한 털.... 꺄~
    정말 좋으시겠어요. 눈동자를 보니 영리함이 듬뿍 묻어나네요.
    몽실이랑 행복하세요~~

  • 4. 히리26
    '13.11.22 2:10 PM

    너무 이쁘네요 ㅎㅎ 기대이상이예요

    눈망울이 어쩜 ㅋㅋㅋㅋ

  • 5. 날개
    '13.11.22 2:16 PM

    저도 자게에서 보고 소년의 눈빛을 가진 개는 어떻게 생겼을까 몹시 궁금했더랬는데 바로 이아이군요.어쩜,,,믿음직하게 생겼어요. 이래서 답안정남님가족들이 얘의 마력에 빠져 못헤어나시는가봐요. 몽실이도, 원글님가족도 모두 모두 승승장구하세요^^

  • 6. ㅍㅋㄷ
    '13.11.22 2:17 PM

    몽실이 생각보다 더 이쁘네요
    막 쓰담쓰담 해주고 싶고 주디에 뽀뽀 쪽 해주고 싶네요
    녀석 너를 살린 두 분 말씀 잘 듣고 사랑 많이 받고 살길 바란다
    녀석 덕에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7. 복남이네
    '13.11.22 2:26 PM

    마지막 사진,
    두눈에 난 여기가 편안하고 좋아 좋아,
    하는 눈빛이네요.

  • 8. twotwo
    '13.11.22 2:28 PM

    몽실이 이놈!
    이 추운 겨울에 강원도로 안보낸 주인께 애교 많이 보여 드려라.
    그리고 대.소변 좀 잘 가리길 바란다.

  • 9. dlfjs
    '13.11.22 2:30 PM

    어쩜 마지막 사진의 눈이 우리 초롱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우린 말티즈 인데.. *개 분위기가 많이 나서 출생을 의심받고 있어요
    믹스가 더 건강하고 영리해서 배변 훈련쯤 금방 익힐거에요 ㅎㅎ

  • 10. apples
    '13.11.22 2:30 PM

    저도 로그인
    귀여워요. 장난스런 눈동자군요. 1년까지 애기 같고요 그러다 철도 확 들고 눈치도 빨라져요.
    이쁘게 키우세요

  • 11. 썬맘
    '13.11.22 2:30 PM

    뭐에요~~~생각보다 더 이쁘잖아요~~~
    하도 누렁이 누렁이 그러셔서 누.런 강쥔줄 알았더니...
    얼굴 곳곳에 나 사랑받고 있어요~
    세상에나 넘 이쁘네..
    감사해요..님 가정. 아이들.와이프분. 원글님 좋은 일만 생기실거에요^^;;
    자녀분들 행복하시길..

  • 12. 보랏빛향기
    '13.11.22 2:33 PM

    너무귀여워요~~ 진짜 갑자기 폭풍성장했네요ㅋ
    사람도혼혈이 인물이 좋듯이 강아지도 역시 혼혈이 좋네요
    추운겨울 훈훈해지네요 ^^
    벽암님과 싸모님 감사해요~♥

  • 13. 병달이
    '13.11.22 2:36 PM

    우왕~~ 넘 귀여워요.
    꼬옥 끌어안아주고 싶을 만큼~~~
    이쁘게 키우세요...

  • 14. 행복한 집
    '13.11.22 2:53 PM

    정말 14세 소년의 눈빛늘 하고 있네요!
    몽실이 털이라면
    앞치마를 두루세요.
    잘 결정 하셨어요.
    주인 잘만난 몽실이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이순신이신가봐요!

  • 15. 얼룩이
    '13.11.22 2:55 PM

    원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실 거예요
    세상의 모든 복을 다 누리시게 될 겁니다.

    얼마나 충격이었으면 집밖으로 나가질 않는다니,(강쥐들이 산책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참 맘이 아프네요.
    하지만 그런 사연이 있어 선택받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님의 덕쌓음이 자식들에게 다 갈거라 믿어요

  • 16. 호도리
    '13.11.22 2:57 PM

    순한 쌍커풀눈!

  • 17. 벽암
    '13.11.22 2:59 PM

    다들 너무 좋게 말씀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몽실이랑 즐겁게 사는걸로 보답하는수 밖에는요~~!

  • 18. kweon
    '13.11.22 3:08 PM

    몽실이 너무 이뻐요. 몽실이도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했나봅니다.

  • 19. 아이린
    '13.11.22 3:12 PM - 삭제된댓글

    누렁이누렁이 해서 황구인가 했더니 백구잖아요!
    이뻐요. 위는 눈빛이 서늘하고 처연한데...마지막 사진은 너무 당당하게 안정감이 있네요. 오래 행복하세요!!

  • 20. 토리
    '13.11.22 3:13 PM

    올리신 글 보았어요
    어제도 오늘도 큰 웃음 주시네요~~ㅎ
    강아지 넘 예뻐요. 정말 예뻐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하시길 바래요
    사진도 자주 올려 주세요~

  • 21. ksong207
    '13.11.22 3:17 PM

    정말 모처럼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제가 다 행복해요,
    제게 이런 감동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려요,

  • 22. 방울방울
    '13.11.22 3:31 PM

    폰으로 보다가 사진크게 보려고 컴 켰네요. ㅋ
    성장이 진짜 LTE급이네요. 털은 좀 빠질듯 보이지만 눈빛이~ 눈빛이 예사롭지않네요.
    사람을 착하게 만드는 눈빛. 당신은 이제 나의 것이라 말하는듯한 .ㅎㅎ
    원글님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길꺼예요~

  • 23. 긴머리무수리
    '13.11.22 3:34 PM

    세상에나,,세상에나..
    저 눈,저 눈 좀 보세요....
    아휴,,
    몽실이 아빠님.....
    백번,천번 잘 하셨어요...
    암요....
    님 가정이 늘 따뜻할꺼여요.....^^

  • 24. 크리스탄티움
    '13.11.22 3:47 PM

    몽실이 아기때의 사진은 인형이군요..폭풍성장한 몽실이 눈에 사랑받는 강아지의 평온함이 느껴져 제가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이 놈 몽실아..대소변 잘 가리고 아빠에게 행복 많이 드려라.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 25. 보라장
    '13.11.22 4:11 PM - 삭제된댓글

    와~폭풍성장이란 이런 거군요..애기를 못키워봐서요..
    강쥐고 냥이고 보면 너무 애처러운데 님같은 따뜻한 분 만나 정말 다행이네요~^^저도 못생기고 삐쩍꼰데다 털도 마구 복잡하게 섞여서 안이쁜 냥이 데려다 키워놨더니 완전 럭셔리냥이 됐어요~몽실이랑 행복하세요^^

  • 26. 위니1
    '13.11.22 6:02 PM

    아니 저런 개를 어떻게 보내요. 눈에 아리고 밟혀서...순하게도 생겼다 구염동이

  • 27. 냉정
    '13.11.22 7:50 PM

    님께선 자손대대로 대복 받으실겁니다!

  • 28. 봄소풍
    '13.11.22 8:33 PM

    와우 ~ 정말 귀여운 똥강지네오ㅋㅋㅋ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네요
    눈망울이 너무 맑고 인물이 훤하네요

  • 29. 돌이맘
    '13.11.22 9:51 PM

    방금 자게에 가서 몽실이 글 읽고 울컥하네요..
    몽실아~~천사같은 아빠 엄마 만났으니까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어^^

    벽암님...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 30. 패랭이꽃
    '13.11.22 10:59 PM

    전형적인 시골개로군요. 저도 아파트에서 진돗개 챠우챠우 믹스 키워요.
    하루 두 번 산책 필수구요. 토, 일요일에는 원거리 산책, 원정 산책도 나갑니다.

  • 31. ocean7
    '13.11.22 11:15 PM

    흐미..많은 히스토리가 있었네요? ㅋㅋ

    그런데 제가 제일로다가 키우고싶은 견종을 키우시면서 살짝 불평을 하셨었나보죠? 흫.....

    한국에서 인기있는 리트리버들이 털이 장난이 아니게 빠지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키우잖아요
    그리고 리트리버는 심장병과 허벅지 탈구에도 치명적인 유전병을 안고 살아가구요

    하지만 우리 토종견들은 미용해줄 필요도없고
    어디 유전병이있다 그런 소릴 못들어 봤네요

    제일 중요한 것은 영리하고 견강하다는 것..
    정말 사랑스럽지 않습니까요?

    여기서 몽실이 자주 만나길 바라고요
    몽실이와 원글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요~~~~~

  • 32. 자갈치아지매
    '13.11.22 11:33 PM

    몽실아, 안녕 ^^
    건강하게 맘도 몸도 건강하게 자라거라 ~ ㅎㅎ

  • 33. 벽암
    '13.11.22 11:51 PM

    어제 오늘 올린 글에 답글 달린거 읽어 보면서 여기 글 안올리고 덥석 강원도로 보내서 바깥강아지 만들어 개장수 낚아채 가거나 추위에 뭔일이라도 당했으면 어쨌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서늘합니다. 여러 지혜와 덕담을 주셨으니 한치 빈틈없이 토종강아지의 당당한 전통을 잃지 않게 키울께요 ㅋㅋㅋ

  • 34. 토종키작은하얀민들레
    '13.11.23 12:36 AM

    어휴 정말 멋진 사진이에요~
    장난꾸러기들이 머리도 좋다잖아요?
    유쾌한 추억 아련한 추억 방울방울 지지구 볶는 가운데 가족들 행복 더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끔씩 말만큼 자라도 대차게 당당한 모습
    자랑해 주셔요.. 사랑스러운 눈빛
    자주 보고 싶거든요^^

  • 35. 얼룩이
    '13.11.23 5:45 PM

    남편한테 사연이랑 얘기해준후 사진보여주니
    '똥개가 이쁘게 생겼다'
    이러네요^^

  • 36. 마이토키
    '13.11.23 8:46 PM

    복덩이답게 생겼어요~
    정말 신중한 결정하신 거 아니까
    벽암님네 강아지가 꼭 제 강아지같이 친근하고 소중하네요..
    멋지게 토종견을 키우는 트렌트셋터시잖아요
    자부심 빵빵하게 채우고 산책 만끽하세요^^
    자랑스러운 몽실아! 잘해 아빠한테 엄마한테!!!

  • 37. 벽암
    '13.11.23 8:59 PM

    오늘 아들이랑 집에서 억지로 안고 나와서 산에 도착해서 풀어 놨더니 몽실이가 어찌나 즐겁게 노는지...ㅋㅋ 말티즈랑 산책하는 것과는 또다른 재미가...^^*

  • 38. 실리
    '13.11.23 9:19 PM

    몽실이 뛰어노는 모습 정말 사랑스러워요~
    밖에 나가기 싫어한다더니 막상 풀어놓으니 너무 신나나보네요^^
    한참 똥꼬발랄한 시기라 장난꾸러기.. ㅋ
    몽실이 자주자주 보고싶으니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v

  • 39. 크리스탄티움
    '13.11.23 9:59 PM

    몽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드님도 훈남이시네요.. 동영상 감사드려요

  • 40. ㅍㅋㄷ
    '13.11.23 11:13 PM

    아.. 너무너무 이쁘네요
    몽실이 아주 신이 났네요
    사진보다 영상으로 보니 인물이 더 좋네요
    까만 코, 까만 눈, 똥꼬까지 ㅎㅎ
    근데 요놈 언니 좀 조심하지 좋아서 막 다니다 언니를 밟네요 ㅎㅎ

  • 41. 마이토키
    '13.11.24 11:30 AM

    ㅎㅎㅎ올라가다가 감아올리듯 내려왔다 올라가는 게
    내 주인님 잘 오시나 체크하는 거라지요?
    든든하고 기세좋은 몽실이 정말 귀엽군요^^
    지지않으려는 말티즈도 귀엽고
    둘이 한마디 끙 소리도 없이 노는 게 여기가 천당이다~그러는 거 같아요!
    훈남 아드님과 다정한 산책 늘 만끽하세요^^

  • 고든콜
    '13.11.25 3:23 PM

    아직 어린게 그런 것도 아나보네요..개들은 왜 그리도 사람을 좋아라하는지..어떨땐 오히려 애처러워요..

  • ㅍㅋㄷ
    '13.11.25 5:02 PM

    그쵸 저도 봤어요 벽암님 어디 있나 확인하면서 다니더라구요
    아래 새로 올린 영상 보니 탐험하느라 신이 났네요
    몽실이가 자꾸 언니 따라 다니는데 워낙 움직임도 크고 활발해서
    언니 말티즈가 정신이 없겠어요

  • 42. 벽암
    '13.11.24 9:33 PM

    https://www.youtube.com/watch?v=xU0sjCOzhJo&feature=youtube_gdata_player

    엉겹결에 올리고 링크한 어제의 산책동영상을 삭제하고 제 목소리가 없는 새버전으로 교체합니다.ㅋㅋ 원래는 강원도 친정에 김장하러간 집사람께 보여주느라 삽질끝에 유튜브 첫 업로드 성공 동영상였던지라...ㅎㅎ

  • 43. 벽암
    '13.11.24 9:36 PM

    오늘 아침산책 영상이고 몽실이가 계단 공포증과 바깥나들이 트라우마를 반쯤극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곁드려서요~~~^^

  • 44. 그린 티
    '13.11.27 7:58 PM

    몽실이 산책 영상 잘봤습니다. 어릴때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 친근한 강아지와 같은 모습이라 정감 있네요.

  • 45. 로라
    '13.11.30 5:01 AM

    너무 영롱하고 그윽해요 누렁이라고 하셔서 그쪽 누렁이 생김을 상상했더니 너무 예쁘잖아여! 여전히 글 솜씨 반짝 반짝하시네요 사랑스러운 몽실이 사진과 동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자게에서 님 글 읽고 기다렸거든요 저도 동물보호소에서 학대받은 아이 구조된 아이 집으로 데려온지 어연 3년 지났는데요 몽실이랑 많이 닮았어요 저도 계속 소형견도 키우고 있는데 산책 만큼은 소형견의 사랑스러움을 이기죠ㅎ 같이 산책할 때가 젤로 예뻐요 몽실이 영롱하고 영특한 눈동자가 울 집 떵개씨와 많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지금부터 대 소변 가리기 훈련 잘 시키시면 걱정없어요 울 집 아이는 절대로 집에서 안해요 최선을 다해 참다가 산책 나가면 바로 하거든요 오히려 소형견 보다 믹스 아이들이 더 똘똘해요 교육 잘 시키면 명품 견으로 된답니당ㅎ~ 자주 몽실이 등장시켜 주시어요 명품 님 글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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