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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른 아침 바트와 친구들이 왔어요.

| 조회수 : 2,06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8-08 08:26:46

마당견들이라 날이 더워 고생이 더 많아요.

털도 좀 깎아주기도 하고 시원하게는 해주는데 얼른 더위가 물러가면 좋겠습니다.

 


장마철을 대비해서 흙 튀지말라고 개집들도 정비하고

더워 산책시키기 어려워서 마당을 넓게 만들어서

하루 여러 번 교대로 뛰게도 하고

저녁엔 당번을 정해 마당으로 내보냅니다.

어제 저녁은 아리가 당번이었어요.

 


제가 나오면 누굴 내보내줄까 서로 기다립니다.

 


바트는 지붕의 그늘막을 찢어 옆집 지붕으로 이동,

점프해서 마당으로 나오길래 바구니로 막았습니다.

대박이는 아주 신났어요.^^

 


바트는 마당개집 지붕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아주 몸을 풀어요.

 


진짜 잘 웃지요.^^

 



또 점프.

 

제가 하루에도 몇 번 견사 들락날락하며 이러고 지냅니다.

덕분에 저녁에 잘도 잡니다.

 

다른 집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도

더위 잘 보내길 바래요.^^

프리스카 (kumran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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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8.8 8:49 AM

    바트가 저렇게 높은곳에 올라간다구요?
    점프력이 대단하네요

  • 프리스카
    '13.8.8 8:53 AM

    1m 채 안되는 높이인데 지 키에 비해 잘 뛰는거죠.
    대박이는 아직 한 번도 올라간 적 없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동작이 얼마나 날쌘지 저 마당집 둘레를 또 빙글빙글 막 달려요.^^

  • 2. 리본
    '13.8.8 10:25 AM

    건물이나 나무 그늘 밑에 우리(?) 가 있었으면 한결 나았을 것 같은데,,
    너무 너무 더워 보여요.

  • 프리스카
    '13.8.8 10:45 AM

    나중에 이사 가면 제대로 지어주려고요.
    한낮엔 마당 개집지붕 발바닥 닿는 곳등 찬물로 뿌려주고
    먹는 물도 자주 갈아주고 우선은 지내고 있어요.^^;;

  • 리본
    '13.8.8 1:47 PM

    혹시 바트 심슨이름을 따서 지으셨나요? ^^
    귀여운 바트 또 다른 강아지들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프리스카 님도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구요.

  • 프리스카
    '13.8.8 2:49 PM

    시바견이라 시바 거꾸로 하니깐 바시 밧 바트 그렇게 쉽게 지었어요.
    네 님도 이 여름 잘 보내세요.^^

  • 3. 칠리감자
    '13.8.9 1:02 PM

    상남자 바트 왔구나~
    바트의 웃는 얼굴에 더위가 싹 가셔요ㅋㅋ
    대박이의 착한 얼굴도 귀여워요.^^
    아리는 멋지고!!
    프리스카님도 큰아이들 관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또 소식 전해주세요~~~^^

  • 프리스카
    '13.8.9 1:21 PM

    아침 저녁으론 서늘하니 저렇게 놀다가도
    더우면 집찾아 다 들어가요.
    강아지들도 얼굴에 성향이 다 나타나는 것 보면 신기해요.
    맞아요 대박이 정말 착해요. 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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