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7월경부터 기숙사 근처 길냥이들에게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간 어느날 길냥이 들과 눈빛이 마주친후 그 눈빛이 너무애처로와 냥이들에게 급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가 있는지라 10월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밥을 주므로써 의존하게 되어 나중에 굶어 세상을 떠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든 지금 근처에서 살게끔 하고 싶었는데 몇일전 상대방이 3년간 전라남도로 지방발령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내려가게 될거 같아 맘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 10월전까지는 제가 계속 하고 그 이후부터입니다.)
혹시 양천구 신정2동인데 이런냥이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주실분 어디 안계실까요?
제가 사료는 제공할수 있으니 진심어린 사랑으로 냥이들을 보살펴줄 분 ~~~~~ 꼭 좀 부탁드립니다.^^
메일보내주세요~~~^^ 꼭꼭 맘따뜻한분 연락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wisecleans@hanmail.net )
(설마...이글보다 냥이에게 헤코지 하는 사람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