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관악산 귀룽나무&복사꽃(깡촌님,보충했어요)

| 조회수 : 1,457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05-02 00:51:04

서리가 내린 저 꽃나무는 뭘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귀룽나무입니다.

향기가 장난아니죠.

아마 꽃나무 중 나비, 벌 들이 가장 많이 모여들겁니다.

가까이 다가서면 윙윙~~

별세계에 온듯한 착각이.

과천 향교 등산로 입구, 일명 자하동천 초입입니다.

향내 진동합니다.

저기에도 반전은 있죠.

향기가 좋다고 가지를 꺽지는 마셔야.

냄새가 지독합니다.그래서 예전엔 가지를 테워 모기를 쫓았다네요.

다시 반전~~~

여린 잎은 데쳐 나물로 먹는다는.

주말 관악산 가신다면~~

저 아래서 닭도리탕에 막걸리 한잔하시길.

왼쪽 계곡변 식당엔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복사꽃~~

여기도 과천향교 입구.

일명 개복숭아.

옛날 여름철 행락객들이 먹고난 복숭아가 발아해서겠죠.

 

To 깡촌님~~

 

아래는 재작년 태백산 정상 귀룽나무입니다.

일상에선 귀하지만 실은 태백산 등 좀 높은 산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수있어요.

사진 중 하얀 게 귀룽나무.

당시 태백산 철쭉제였는데 철쭉의 비쥬얼,귀룽나무의 향기가 용호상박이었네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야
    '13.5.2 1:13 PM

    귀룽나무는 처음 들어본 건데 꽃이 이쁘네요.^^

  • 2. 깡촌
    '13.5.4 1:19 AM

    82눈팅만 하던사람이 wrtour님이올리신
    관악산 사진에 홀려서 댓글달고자
    가입한 사람 입니다. 70년 중반까지 관악산을
    놀이터삼아 지냈었는데.... 서울에 있는 산과
    들 꽃을보면서 잊고지내던 추억도 하나씩
    꺼내보고 늘고맙게 사진올리신것 잘보고
    있고 항상 다음사진을 기다립니다.귀릉나무
    생소한 이름인데 꽃이 예쁘네요

  • 3. 깡촌
    '13.5.5 1:23 AM

    Wrtour님 절위해 사진을 더 올리셨군요.
    복사꽃이 화사하네요.향기까지 받겠습니다.
    고국을떠나 산지가 30년을 훨 넘어버려서
    정서가 딱 거기서 멈췄습니다. 올리시는
    사진 볼때마다 늘 가슴이 먹먹하고 고마워
    답글을 남기게되네요.(덕분에 한글과 한타연습
    열심히 합니다.)

  • 4. wrtour
    '13.5.8 12:21 AM

    보리야님~~
    깡촌님~~
    안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755 뉴스타파 17회 - 국정원의 맨 얼굴 (2013.8.23) 간첩.. 2 우리는 2013.08.24 1,003 2
17754 추장네 새 식구 소개(냥이) 26 추장 2013.08.23 3,164 1
17753 [간단 이벤트공유] 국제전화 무제한 요금제 알아보고 간단 이벤트.. 효롱이 2013.08.23 618 0
17752 경찰의 허위수사 발표현장 1 마.딛.구.나 2013.08.23 891 3
17751 망곰이야기2_영토확장의 꿈 9 망곰 2013.08.23 1,680 0
17750 42차 추가사진... 카루소 2013.08.22 1,317 0
17749 망곰이 이야기1 21 망곰 2013.08.22 2,423 1
17748 핸폰 보다보니.. 기증한 책 사진 환상적인e目9B 2013.08.22 1,177 0
17747 국민경찰 1 마.딛.구.나 2013.08.21 937 4
17746 너무나 닮은 유관순과 권은희 과장 2 우리는 2013.08.21 1,367 6
17745 옥수수 나무아래 2013.08.21 1,128 0
17744 오랜만이에요.보리 왔어요.^^ 24 보리야 2013.08.20 2,664 0
17743 삐용이의 한 살을 기념하며~ 23 띠띠 2013.08.20 2,820 5
17742 가림막 뒤에서 부채로 얼굴가리고 컨닝페이퍼 읽고 있는 그년 9 우리는 2013.08.19 2,011 3
17741 도도, 별일 없이 산다. 19 도도네 2013.08.19 2,631 0
17740 우리집 검은 고양이 나폴시카 18 나뽈 2013.08.18 3,361 1
17739 [2013년 8월 17일] 서울시청광장 집회 현장 참여 사진 5 우리는 2013.08.18 1,397 6
17738 요즘 유행하는 리버티원단으로 만든.. 돌당의 와당 2013.08.18 2,393 0
17737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을 읽다 2 intotheself 2013.08.17 1,541 0
17736 오랜만에 홍시랑 연시 ^^ 14 이영케이크 2013.08.17 1,964 0
17735 82cook을 통한 여행과 「문화‧예술」 체험해보기 18 바람처럼 2013.08.16 5,297 1
17734 오늘 만난 길냥이 14K에요.. 13 스콜라 2013.08.16 2,130 0
17733 [이벤트공유]월 만원에 무제한 국제전화 하는 법도 배우고 아이패.. 효롱이 2013.08.16 624 0
17732 길냥이 피오나 2 13 gevalia 2013.08.15 1,691 5
17731 중국 드라마 미인심계를 보고,, 1 돌아온코코넛 2013.08.15 2,94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