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다 크고 집에 어머님과 남편 그리고 나...!!!
십여년간 일을 하고 집에 들어앉는 나에게 아이들이 선물한 강아지..
아이들 성의때문에 받아 들였지만, 두달된 아이를 입양하고는 이제 2년이 되었어요..
어느덧 성견...이녀석때문에 요즘 웃습니다...
부부가 같이 산책도 나가고...애교도..삐지기도...
하지만,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어 하루종일 혼자 있는거 생각하면 짠해 지지만....눈치가 있어
출근하는거...집앞에 가볍게 외출하는것을 알아차려 데리고 나가라고 합니다.
많이 컷어요...후~~~~강아지 키우기 쉬운게 아니예요...책임질일이 너무 많아요..
이젠 가족이 된듯합니다. ㅎ
내눈에 너무 이쁜 우리집 강아지 퐁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