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좋아하는 것들 중 책읽기와 목욕이 있어요
책이야 만화책이면 더더욱 좋고
목욕이야 당근 씻기에 중점이 아닌 물에 몸을 담그고 논다라는 의미로요~^^
지난 사진 들춰보다 잼나서 올려봐요
이때가 여름방학 하고 얼마 안지났을때
실컷 놀아봐라고 자유를 팍팍 줬을때네요ㅋ
물놀이도 하고 싶고 책도 보고 싶은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이 좋은 엄마는 집안을 둘러보고 마땅한 소품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카메라 들이대니 질색팔색 난리네요~ㅋㅋ
이 좋은 엄마가 대박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는데...
다음번엔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조용히 독서대를 들고 들어가는 아들..ㅠ.ㅠ
살림돋보기에 올려야 되나 고민 잠시~
근데 한번 쓰고 외면해준 아들의 반응이 생각나서^^;;;;
반응 좋으면 주변에서 먹는 씨엪 찍으면 완죤 대박날꺼라고 강추하는 저희 아들의 먹사 올려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