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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조회수 : 1,32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2-13 19:53:03




울 미미가  82 쿡 언니, 이모에게   세배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배돈 주숑... ㅎㅎ

 

참고로 한복은   자수정  작품이랍니다.

명절에 갈곳없는 이몸.....

할일없어 미미 한복 만들어 봤어요,

퓨전으로 만들까.... 하다가 전통으로 색동  만들어 봤는데....

어때요... 울 미미에게 잘어울리죠....



길에서 헤메다 보호소에 있기에 데리고온 아이여요.

밖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영양실조로 바싹 마르고.....

거의 죽다 살아난 이쁜 아가....

그 좋아하는 산책가자면 주저않아 벌벌떨어요.

언제쯤이면 상처 모두잊고 행복하게 살수있으련지........ㅠㅠ

미미의 처음 모습이여요.   우연히 사진에 남아있기에 올려봤어요.

착하고 이쁜 아가들 길에서 헤메고 고생하지 않고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공주223
    '13.2.13 7:56 PM

    에고 정말 길에서 고생이 많았던 아이였군요.
    한복입고 사랑받아서 표정도 좋아지고 정말 행복해보여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미미

  • 2. 해라쥬
    '13.2.13 10:54 PM

    복받으실거에요 미미 넘 사랑스럽다

  • 3. ocean7
    '13.2.13 11:13 PM

    저렇게 이쁜 강아지였네요 ^^
    사랑스러워요 ^^

  • 4. 안개바다
    '13.2.14 12:23 AM

    미미 너무 이뻐요
    자수정님
    솜씨도 좋으시구요^^

  • 5. 유지니맘
    '13.2.14 12:37 AM

    흐미....
    넘 예뻐요
    몇살일까요?^^
    울집 봉구 ...여자친구 시켜주면 좋겠어요 ^^
    세뱃돈은...적립할께요
    친구의 친구매형이 ㅋ멀기도 하다
    암튼 강아지 관련 뭐 하는데
    나중 만나서 선물받으면 그때 ㅎ

  • 자수정
    '13.2.14 7:26 PM

    땡큐.... 기대할께요. ㅎㅎ

  • 6. 뮤즈82
    '13.2.14 12:38 AM

    우왕~~~너무 이쁘당.....
    강아지도 이쁘고 한복도 이쁘고 그리고 결정적 으로 자수정님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이쁩니다 ^^*

  • 7. 점셋이요
    '13.2.14 1:28 AM

    아래 사진을 보는데 눈물이 핑... 복 받으실 거에요.
    미미가 참 복 많은 아이라서 원글님께도 복 많이 가져다 줄 거에요.

  • 8. 자수정
    '13.2.14 9:04 AM

    미미는 추정나이 두살이여요.
    선천적으로 꼬리가 없어요.
    입양한지 5개월인데 애교도 많고 활발한 아이여요.
    아직도 낮선분보면 숨느라 바쁘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 보면
    마음 아파요. 제가 움직이면 졸졸 쫓아오다니는 딸랑이...
    사료도 잘먹어 살이 너무쩌 이제는 다이어트 시켜야 되겠어요.
    답글 주신분들 고마워요.

  • 9. ♬단추
    '13.2.14 9:15 AM

    아휴 이를 어째요
    진짜 절하는것 같은 저 자태...
    견생역전이네요...

    옆에있으면
    육포라도 한개 세뱃돈으로 주고 싶네요 ㅎㅎㅎㅎ

  • 10. 털뭉치
    '13.2.14 9:37 AM

    진짜 이쁜 아이에요.
    5개월만에 이렇게 이쁘게 키우신 거 보니
    사랑이 짐작됩니다.

  • 11. 구리맘
    '13.2.14 1:23 PM

    새뱃돈은 어디로 보낼까요?

  • 자수정
    '13.2.14 7:25 PM

    미미가 구리맘님이 보내준 세뱃돈 받았다고 좋아하네요.....
    제가 대신 닭가슴살 주었거든요....ㅎㅎ

  • 12. 열무김치
    '13.2.15 6:48 AM

    절을 제대로 하네요 ^^ 넙쥭~ ㅋㅋ
    세배 받았으니, 오리고기라도 한 봉지 주고 싶네요~

    미미도 얼른 마음의 상처가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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