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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보미 새끼들

| 조회수 : 1,43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1-21 14:51:48

이젠 새끼고양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청소년 고양이가 어울릴만큼 커져버렸어요. 조금 천천히 자라면 좋으련만..

게시판에 썼듯이 옆집 개에 물린 어린길냥이 새끼는 무사해요.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여전히 제가 내 놓은 사료를 먹으러 오죠.

'레'는 아주 늘씬한 흑표범이 되었어요. 이젠 나비가는 곳 이 세녀석들이 다 점령하고 앉아있어요. 나비도 이젠 반 포기 했는지 특히 레와는 몸싸움도 하고 잘 노는듯 보여요.


털도 너무 부드럽구요.

 

보미는 나비를 의식하고 눈치를 보고 피해다니는데 새끼들은 원래 이 집이 내 집 인 듯 나비 눈치도 안 봐요.

 에이미는 이 녀석을 세바스챤이라고 이름지어줬는데 전 '듀이'라고 부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valia
    '12.11.21 2:56 PM

    이상하네요..사진이 작성시엔 괜찮았는데 올리고나면 다 안 올라가 있네요. 수정으로 들어가 보면 또 있고 빠져나와보면 또 안 올라가 있는..이런 이상한 일이..나머지는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 gevalia
    '12.11.21 3:09 PM

    오늘은 계속 이상하네요. 사진을 올리려니 게시물은 일정시간 후에나 올려야 한다고 나오네요.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올려봐야겠어요.

  • ocean7
    '12.11.21 10:41 PM

    약 한달전에 82시시템정비? 인가 하고부터 그렇게 되었더라구요
    정말 흑표범이 울고 가겠네요 멋져요 ^^

  • 2. 그린 티
    '12.11.21 9:02 PM

    깜장냥이는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쁜데... 진짜 흑표범 같네요.

  • 3. 착한여우
    '12.11.22 10:10 AM

    깜냥이들 너무 매력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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