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따로 따로 올리게 되네요. 왜 그런지 올린 만큼 다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공식이름은 허드슨이지만, 전 '호두'라고 '시'를 불러요. 사실 셋이 몰려다니고 나비와 보미도 있다보미 이름은 잘 안부르게 돼요. 그냥 이녀석들아..이렇게 부르게 되죠.
몸은 어미만큼 크고 나비보다 큰 '시'이지만 행동은 정말 아직도 아기고양이예요. 목소리도 낑낑대며 앙증맞구요.
아래 사진은 좀 덜 귀엽게 나왔네요.
이젠 저 자리에 세녀석들이 다 못올라가서 자요. 밀려 떨어지죠..
이 날은 왜 그랬는지 안 된 표정으로 어미 보미곁에 저렇게 기대고 앉아있어요. 정말 커졌죠. 길이는 어미보다 더 길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