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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길고양이 새끼 두번째 사진 올립니다.^^

| 조회수 : 3,26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10-18 09:59:20


욘석 쪼끄만게 발톱 세우는거 보세요.

요즘 이랑, 발톱이 가려울 때인지 제 발목이랑 손이

스크래치로 장난 아니에요.ㅎㅎ

 

고양이는 발톱 자르는 거 아니죠??

 


그제부터 큰일 잘 보고 있는데요.

제 무릎에 올라와서 똥꼬 정리하는 모습이에요.ㅋㅋ

 


발바닥의 분홍젤리 샷 나갑니다.

 


가만있질 않아서 사진 죄다 흔들렸어요.ㅎㅎ

 


남편 무릎에 올라간 모습이에요.

욘석은 무릎에 올라와서 놀고 자고..

완젼 조용하고 잘 울지도 않아요.

 

욘석 이름도 지어줘야 할텐데

이름 고민이에요.ㅎㅎ

 

동영상도 찍었는데 여긴 올리는 방법 모르겠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리
    '12.10.18 10:28 AM

    누이 정말 똘망똘망, 예쁜 고양이 아가예요.
    고양이 발톱은 자를 수 있어요. 개는 발톱과 살이 구분점이 보이지 않아 저도 잘 자르지 못하겠지만, 고양이는 경계선이 보여요- 사람 손톱처럼- 약간의 여분을 두고 잘라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완용품점에서 강아지고양이 발톱가위 판매 합니다
    행복하게 잘 키우세요~ 함께하시는 시간이 길 수록 더 사랑스러울 거예요~

  • 2. 토리
    '12.10.18 10:29 AM

    누이~눈이요 ㅎㅎ

  • 3. 마리
    '12.10.18 11:17 AM

    그러게요. 눈이 똘망똘망하네요.
    하는 짓도 귀염성있고...
    스크레치도 준비해줘야겠네요..
    이름은 띠띠요...ㅋ

  • 4. 수수꽃다리
    '12.10.18 11:28 AM

    얘이름이 삐용삐용 아닌가요?
    너무너무 작고 예쁘네요..^^

  • 5. 마리
    '12.10.18 11:37 AM

    윗님...삐용삐용...ㅋㅋㅋㅋㅋ

  • 6. 띠띠
    '12.10.18 11:56 AM

    진짜 삐용이 라고 할까 생각도 해봤어요.ㅋㅋ

  • 7. 수수꽃다리
    '12.10.18 1:03 PM

    삐용이 어색하시면 빠삐용은 어떠신지?ㅋㅋ

  • 8. 보리피리
    '12.10.18 1:42 PM

    '도라' 어때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고양이

  • 9. 유후
    '12.10.18 1:49 PM

    삐용이라는 이름 이쁘네요 ㅎㅎ
    발톱 스크래처도 하나 장만하셔야겠어요
    어려서 아직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이뻐요 발바닥이 정말 핑크젤리 같아요 만지고 싶네요

  • 10. 모름지기
    '12.10.18 4:39 PM

    손으로 놀아주지 마세요. 사람손을 장난감으로 인식하면 나중에 아깽이시절 벗어나고 나면 손에 큰 상처를 입힐 수도 있어요. 꼭 낚싯대나 오뎅꼬치 같은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게 좋아요.

  • 11. 달빛소리
    '12.10.18 7:29 PM

    너무 이뻐요. 동영상도 보고 싶어요...

  • 12. ocean7
    '12.10.18 10:07 PM

    분홍젤리요? ㅋㅋ
    너무 귀여워요 ^^
    공주인가요? 그럼 '분홍'이라 하심이...

  • 13. gevalia
    '12.10.18 10:51 PM

    정말 귀여워요. 우리 보미새끼들도 저런때가 있었건만..이젠 소년 고양이 냄새가 나죠.

  • 14. 초록
    '12.10.19 12:05 PM

    구여워요. 저번 그 삐용삐용이 앤가요? 한달 반 정도 된 애기같아요. 고양인 어려서 손톱발톱 사용법을 잘 몰라서 사람몸에 좀 스크레치를 남기긴 해요. 앞으로 목욕시킬때도 엄청 낼겁니다. 조금 더 크면 그럴때마다 엄청 아픈척을 하세요. 그럼 애가 알아요. 아 내가 이러면 사람이 아프구나하고요. 그리곤 손톱관리 신중하게 해서 사람한테 상처 안내요.

    그게 애미랑 같이 사는 냥이들도 애미한테 그렇게 해서 애미가 화내고 알려줘서 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동안 팔목 팔 전체에 상처가 엄청 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오해하게 생길정도로. 지금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암수 구별이 힘드시다 했는데 고양이는 겉으로 표시가 안나더라고요. 저희 냥이도 겉으로 그게 보이지 않아 암컷인줄 알고 순이로 키우다 어느날 몸속에서 그게 삐죽 나오는걸 보고 제가 기절하는줄 알았었어요. 한동안 개를 멀리할 정도로 충격적이었죠. 이름도 바꿨어요. 순돌이로. 수컷은 조금 크면 뒷모습 똥고 부분에 하트 거꾸로 한것 같은게 생깁니다. 그게 있으면 수컷인것 같아요.
    냥이 잘 키우세요. 너무 예쁜짓 많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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