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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을 찾아서~

| 조회수 : 1,640 | 추천수 : 82
작성일 : 2010-09-30 21:30:44

40년지기 착하고 이쁜 친구랑 꽃무릇을 만나러 오랜만에 카메라 메고 길을 나섰습니다.


불갑산도 선운산도 아니지만 걍 아쉬운대로 서울하늘 아래서..


무리져 있는데다 꽃도 거의 져 가고 있는 상황이라 깨끗한 애 찾기도 담기도 참 곤란했는데 친구의 도움으로 그나마 얻은거예요.


수시 접수이후, 옆에 있다고 보탬이 되는 것도 없는데 맘대로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맘 둘 곳 없이 심란하기도하고 ...


그냥 짬나면 운동삼아 기분전환삼아 집 근처 산에만 다니다보니


카메라 만져본지가 오래되서 꽤 어설퍼진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오늘 햇살이 넘 좋아서 많이 보태 준 듯 하네요.^^


모두모두 좋은 저녁시간 되시구요. 낼 아네모 모임에서 뵐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10.1 10:27 PM

    청미래님^^
    오랜만에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친구분 예쁘시네요^^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꽃무릇을 실제로는 못본 것 같고
    사진으로 보면서 감탄 했던적은 있어요.

    아름다워요.꽃무릇도 아름답고
    갸날픈 듯 예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도 아름다워요.
    코스모스 한들한들~~~피어있는 길 걸어봐야 하는데~~~ㅎㅎㅎ

  • 2. 청미래
    '10.10.1 11:37 PM

    들꽃님, 저도 방가방가^^
    오늘 뵐 줄 알았는데 안나오셔서 섭섭했어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마실쟁이님이 저희 동네 퀼트까페 오시기로 했는데 시간되심 같이 오세요~~

  • 3. 여차하면
    '10.10.1 11:47 PM

    좋은 사진에 감탄사만.....
    저도 옆지기님 모시고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 intotheself
    '10.10.2 11:06 PM

    청미래님

    마지막 사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내가 찍어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꽃무릇이로구나

    꽃 이름 하나 제대로 기억하고 갑니다.

  • 5. 청미래
    '10.10.3 10:03 PM

    여차하면님 좋은 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꼭 맘에 드실거예요~^^
    인투님 반갑습니다. 꽃무릇은 석산이라고도 한대요. 잎이 진 다음에 꽃이 피기때문에 서로 만나지 못해 상사화로도 불리우는데 상사화는 비슷하게 생겼을 뿐 꽃무릇과는 개화시기가 좀 다르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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