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름다운 손 ~~~~~~~~~~~~~~~~~~~

| 조회수 : 1,237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8-06-20 09:18:56



보기에는 거칠어 고생의 흔적이 역역해도

자식을 위하고

가정을 살피고

나라를 걱정하는 손...

아무리 추운 겨울일 지라도 시장통 좌판 곁에 앉아

사그러져가는 연탄 불의 열기로

곱은 손 녹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장 따뜻한 손...

그 손이 아름답습니다


~도도의 일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좀더 큰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시골 장터에서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아낙
    '08.6.20 10:11 AM

    도도님..
    눈물이 납니다.
    처음 시골 들어와 모든 할머님들의 손이 이랬습니다.
    그리고..
    도시아낙은 손톱 밑에 흙 들어간다고 장갑 끼고 고것도 모자라 고무장갑까징..

    이젠 그냥 맨손으로 풀도 뽑고 빨래도 하고..제 손도 자꾸만 거칠어져 갑니다.
    제 손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마음이 그럴때는 이러고
    제 마음 제가 위로합니다.

    그 어떤 작품보다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봅니다.

  • 2. 도도/道導
    '08.6.21 1:07 PM

    [시골아낙] 님~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이 가득한 날로 가득한 시골생활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364 아름다운 손 ~~~~~~~~~~~~~~~~~~~ 2 도도/道導 2008.06.20 1,237 61
9363 어머니 무슨 생각하고 계셔요? 6 경빈마마 2008.06.20 1,750 33
9362 하마가 우물에 빠진날..^^;; 4 카루소 2008.06.20 2,387 182
9361 군대에서 민망하게..이러고 있다 1 줄줄이비엔나 2008.06.19 2,083 64
9360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한마디!!! 1 줄줄이비엔나 2008.06.19 1,639 50
9359 그간 모은 별넓적꽃등에 사진 2 여진이 아빠 2008.06.19 1,438 73
9358 이거 한번 동참해보실래여? ㅎㅎ 3 파랑새 2008.06.19 1,104 19
9357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줘요~~ ㅋㅋ(넘 찐했나??) 7 뽈뽀리~ 2008.06.19 1,878 10
9356 러브러브툰의 장돼장이라고 합니다 6 장돼장 2008.06.19 1,210 21
9355 따뜻한 커피한잔** 3 뷰티맘 2008.06.19 1,997 49
9354 아부틸론과 우단동자 1 gomanalu 2008.06.19 1,507 21
9353 입을 벌리는 이유 ~~~~~~~~~~~~~~ 2 도도/道導 2008.06.19 1,436 79
9352 슬픔과 기쁨은 한 형제 하늘마음 2008.06.19 2,006 79
9351 오랫만에 그림을 보다,정종미 2 intotheself 2008.06.18 1,714 164
9350 느낌..... 4 닉스 2008.06.18 1,335 45
9349 독일인의 비웃음 9 둔팅이 2008.06.18 2,123 29
9348 펌- 올여름 대박 공포물 [쥐코] (25분 분량입니다. ) 7 둔팅이 2008.06.18 1,196 38
9347 가입인사 하지마세요^^ 칼리 2008.06.18 1,300 51
9346 프로야구 경기 시작전 선수들은 뭘 할까? 해피아름드리 2008.06.18 1,313 32
9345 어부의 능력 ~~~~~~~~~~~~~~~~~ 2 도도/道導 2008.06.18 1,235 79
9344 살아가는 이야기......... 4 소꿉칭구.무주심 2008.06.18 1,539 57
9343 비오는 날 아침 텃밭풍경 14 경빈마마 2008.06.18 2,381 42
9342 나 사람이 되고파 8 어부현종 2008.06.17 2,020 72
9341 앵두 5 gomanalu 2008.06.17 1,086 14
9340 보리수 열매 12 여진이 아빠 2008.06.17 2,096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