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혼자만 불러보는 이름

| 조회수 : 1,218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7-10-06 16:51:18
밤이 깊어간다.
불 꺼진 방에서도
내 눈동자에서는
무엇인지 보인다.

옛날의 시간
그냥 지나 가버린
추억조차 지우고 싶은
그런 사람이 보인다.

왜. 무슨 질긴 인연
끈으로 매여졌는지
다 잊고 살겠지만
나만 잊지 못해서

불 꺼진 방에서
소리 없이도
입안에서만 불러보나
그렇다고 다시 그 시간이
내게 찾아올까.

우리 다음 인연에서는
결코 다시 만나지 말자.
서로가 더욱 아름다운
인연이 될 때까지
혼자만 불러보는
이름으로 남지 말자.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7.10.6 8:59 PM

    사과님~~~~~
    마치 혼자만 불러보는 이름이 있는.......아픔이 있을 것 같은
    고약한 상상을 불러 일으킨답니다 ????? =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182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3 안나돌리 2007.10.06 1,770 8
8181 혼자만 불러보는 이름 1 사과 2007.10.06 1,218 64
8180 세남매. 15 쭈니네 2007.10.06 1,667 13
8179 성은 사요~ 이름은 마귀 ^^ 10 경빈마마 2007.10.06 1,522 11
8178 한번 보고 웃을까요? 단.무.지. 쎌카.... 4 망구 2007.10.06 1,812 11
8177 가을 소풍 ~~~~~~~~~~~~~~~~~~ 5 도도/道導 2007.10.06 965 23
8176 금요일 밤의 나홀로 콘서트 intotheself 2007.10.05 968 32
8175 풍선덩쿨 씨를 드립니다. 4 목수 2007.10.05 960 12
8174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에 3 싱싱이 2007.10.05 985 15
8173 행복이라 부릅니다 / 이해인 3 수짱맘 2007.10.05 1,011 39
8172 도룡용 하늘담 2007.10.05 965 60
8171 몽골 다녀왔습니다 4 꼼꼬미 2007.10.05 1,349 23
8170 성곡미술관 강의 (4) 후기 인상주의 -고갱 4 intotheself 2007.10.05 1,293 14
8169 어둠속에서도 희망은 있습니다~~~~~~~~ 3 도도/道導 2007.10.05 913 20
8168 11개월 콩세.. 기저귀 일병 구하기~ 2 달파란 2007.10.05 1,097 24
8167 웨딩촬영했어요.. 66 잠오나공주 2007.10.05 6,275 199
8166 삼각산 성곽을 따라... 2007-9-26 더스틴 2007.10.05 1,056 71
8165 기억 나세요?? 2 카루소 2007.10.04 1,365 40
8164 우리 딸의 빨래널기^^~ 12 안드로메다 2007.10.04 2,686 26
8163 제가 만든 한방비누 2 금순이사과 2007.10.04 1,009 8
8162 성곡미술관 강의 (4) 후기 인상주의 -고흐 2 intotheself 2007.10.04 1,225 15
8161 올해의 마지막 수련 ~~~~~~~~~~~~~ 2 도도/道導 2007.10.04 897 25
8160 고마운 애기 토마스.. 6 통글통글 2007.10.03 1,571 9
8159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부암동셋트장 나들이 4 안나돌리 2007.10.03 2,353 10
8158 꼭 가보고 싶은 해변가 1 샘밭 2007.10.03 1,109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