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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 제 생일이어요~

| 조회수 : 1,289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7-08-16 16:19:43
ㅎㅎ 축하해 주쎄요~

나이는 계란 한판 채웠는데 여전히 철딱서니 없는 구슬입니다.  


다들 휴가 가는 바람에 주변에 정말 아.무.도 없는 가운데...

국감 자료 제출의 불똥이 일개 조교에게까지 튀어 정신 없이 지난 3년간의 연구소 소장님 행적을 몰래 파헤치는 가운데...

자료 하나 기다리면서 잠시 짬이 생기니, 갑자기 혼자서 꽃종이 뿌리며 파티하고 싶다는 생각이.. 으허허..

꽃종이 파티 생략하는 대신 제가 사랑하는 82cook에다 글 올리고 축하 받기로 (누가 해준대??) 결정.


사실은 이틀 전에 자게에다 "낼모레 생일인데 가방 찢어지고 신발 떨어지고 아주 구질구질해서 몬살겠다." 푸념글을 올렸었어요.

여러 님들 위로 받고는 맘먹은 바 있어 숙취에 헤롱대는 남편을 끌고 백화점에 갔더랬어요.

키플링 백팩을 정상 매장에서 에누리 없이 샀답니다. 와~ 이게 몇년만인지~ @-@;

물론, 제 카드로 긁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


그제 저녁에 제 글을 다시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리 구질딱스러웠던 여름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래저래 쪼들려서 여름휴가 포기했었는데, 뜬금 없이 이벤트 당첨되어 공짜로 러시아 갔다왔거든요.

한달도 안됐으면서 홀랑 까먹고는 구질구질 타령을 해댔네요.

사진 첨부합니다.

제게 러시아 정보 나눠주신 분들께 사진 올린다고 약속해놓고는 아직 손도 못댔는데, 언젠가는 꼭 올릴겁니다.


아래 사진은 요즘 부쩍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딸내미의 사진입니다.

말이 늘고 재주가 늘어 보기만 해도 배부른 녀석이죠. 근데 떼도 같이 는다는거.. ^^;;;


앗! 기다리던 자료가 도착했네요.

이제는 '아무도 보지 않을' 국감 자료 만드는 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오후 보내시고, 또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코
    '07.8.16 4:49 PM

    생일 축하드려요~^^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아이도 이뿌고..
    이벤트 당첨으로 러시아도 다녀오시고! 우와~^^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 2. 해든곳
    '07.8.16 10:40 PM

    생일 축하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아기와 더없이 사이 좋아 보이는 남편과의 삶이 어찌 행복하지 않겠어요.
    바쁜것도 복이랍니다.
    젊은 가족이 참 예뻐요,^^

  • 3. 천하
    '07.8.16 11:17 PM

    축하 합니다.
    이뿌시네요.

  • 4. candy
    '07.8.17 9:46 AM

    생일축하드려요~♪

  • 5. 코코샤넬
    '07.8.17 10:14 AM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짝짝짝
    두 분 모두 서글서글 인상도 좋으시네요.
    맛난거 사드리러 갈까요?^^

  • 6. 딩동댕
    '07.8.17 11:39 AM

    생일 축하드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7. 미스타손
    '07.8.18 6:41 PM

    늦었지만,,추카추카요,,
    사랑많이받으며,,살아가샘,,ㅋㅋ

  • 8. 강아지똥
    '07.8.18 9:44 PM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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