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에 다녀왔어요.
남들은 잘도 다녀오던데... 저는 이제사 다녀와서 자랑한답니다. ㅎㅎ
남편 아이들 다 떼어놓고 훌훌 여행사 따라 룰루랄라 하면서 다녔지요. 전에 일봐줬던 곳에서 고생했다고 보내준거라 감사히 냉큼 받았지요.
오오사카 교토 나라.. 이박삼일 일정이었는데 좀 빠듯했지만... 수박겉할기식으로라도 다 구경했어요. 주로 절구경.
오오사카는 항구가 있는 공업도시라 그런지 별다른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도로가 다 좁고 고가가 이중 삼중으로 되어있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시이바시인가... 뭔가하는 시장은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같다고 해야하나... 남대문보다 좀 정리된 그런 시장이었구요.
이튿날 교토에 있는 금각사라는 절에 갔습니다. 세상에... 절에 금을 입혔는데... 참 멋있더라구요. 감탄감탄... 금값이 도대체... 얼마래.. 하면서요. ㅎㅎㅎ(이구 속물근성이란..)
교토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도시인데... 이번엔 겉모습만 보고왔어요. 우리나라 경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네요.
도시가 참 깨끗하고 집들이 올망졸망한데 대다수의 집들이 정원 비스므리하게 가꾸고 있었어요. 정원이 없으면 작은 화분들을 많이 내놓고 있어서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동대사란 절에는 절입구에 사슴들을 풀어놓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주는 센뻬이 과자(100앵)를 아주 맛나게 먹더라구요. 미처 안주면 마구 잡아끌어요. 조금 무서웠음.
나라에 있는 절 구경하고 온천(1시간정도)하고서 다시 오오사카에 가서 하룻밤 자고 담날 서울에 왔습니다.
처음 나들이한것 치곤.... 꽤 재미있었고..
다음번에는 애들하고 함께 가야겠다... 는 생각이었습니다.
어서 돈 모아서 가야지... 다짐.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처음가본 외국...
딸셋맘 |
조회수 : 1,693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5-03 1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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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젊은 할매
'06.5.4 4:21 PM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일본 절사진 보려고 기매했는데 사진이 없어 섭섭 하네요.
2. 강두선
'06.5.4 5:18 PM부럽삼~
이제라도 외국 여행 다녀오셨으니 저보다 나으시네요.
저는 아직 한번도.....ㅠ.ㅠ
글 수정 모드로 들어 가셔서 이제라도 여행 사진 몇 장 올리시지요.
기대~ 기대~~ ^^3. 딸셋맘
'06.5.5 8:14 AM사진 재미없는 글을 올린건데.... 사진올리기에 실패했어요.
어떻게해야.. 사진이 올라갈런지요.
답글 주시면 다음주 월요일 올리지요. ^*^4. 강두선
'06.5.5 11:53 AM지난번 '수선화' 올리신적 있으시잖아요.
그때처럼 올리시면 되는데, 혹시 사진 용량이 커서 올라가지 않았는지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사진 이미지를 줄여서 올리시면 되는데, 이미지 줄이는 방법을 잘 모르시면
이곳을 참조하세요.
http://dukyee.com/bbs/zboard.php?id=dukyee_free&no=2985. 딸셋맘
'06.5.8 10:15 AM휴우.... 간신히 올리긴 했는데 사진이 너무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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