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눈 온 풍경

| 조회수 : 1,08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2-10 01:21:54
눈 내린 겨울 나무 사이로 곧 봄이 오겠지요...
따뿌(따뜻한 뿌리) (delma9)

저는 2003년 봉화 산골에 귀농해서 유기농 고추농사와 콩농사를 지으면서 산야초 효소, 된장을 만들고 약초를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미자 농사도..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쿨
    '06.2.10 2:54 AM

    나니아 연대기가 생각나네요 ㅎㅎ

  • 2. 스케치
    '06.2.10 8:37 AM

    [한겨울에 눈이 잔뜩 내린 다음 날이면 동네 사람들은 모두 빗자루와 삽을 들고 큰 길로 나왔다.
    눈을 쓸었다.
    길 한복판에 어른키보다 더 높은 담을 하얀 눈으로 쌓았다.
    성벽 쌓듯 높이 쌓았다.
    몇 날 며칠이고 그 눈은 잘 녹지 않았다.
    맞은편 길 건너집과 통할 수 있게 중간중간에 성문을 만들었다.
    그 문아래를 뛰어 다니며 꺄르르 거리던 친구들 웃음소리가 들렸다. ]

    제가 며칠전 .....제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쓴 글 일부분이에요....
    그런데.......
    성문 모양의 문 이라고 글자로는 기억이 또렷한데
    모습은 전혀 떠올라지질 않더라구요

    어떻게 눈 아래로 문을 만들수가 있지?
    무너져 내려서 아마도 안 만들어 질거야
    어쩌면.....내 기억들이 틀릴수도 있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진을 보니.....어찌나 반가운지요......
    바로 이 모습이었어요......

    어린날 내 추억의 한자락.....
    귀한 사진.....
    반갑고....감사해요......

  • 3. 안나돌리
    '06.2.10 10:11 AM

    그곳에도 눈이 엄청 많이 오는 곳이군요^^
    봄에...산삼(?) 나오는 계절이 오면
    한번 산행가고 싶습니다^^ ㅎㅎ

  • 4. 동글이
    '06.2.10 11:28 AM

    와~ 저 어릴때 저희동네 눈이오면 저만큼씩 왔어요. 동네 집들이 다 눈에 파묻혔었죠.
    고향생각 나네요~ 강원도 강릉...

  • 5. 이요르
    '06.2.10 9:08 PM

    ㅎㅎ 제 고향에도 눈이 저렇게 왔었죠...마당에 묻어 놓은 김치 꺼내러 갈때면
    장독까지 굴을 파고 갔었어요. 가다가 굴 무너져서 뒤쫒아오던 강아지 생매장될 뻔 했던
    기억도 새록 떠오르네요..제 고향은 윗분 고향 윗동네 속초예요...

  • 6. 들꽃사랑
    '06.2.10 10:37 PM

    눈으로 쌓은 담장과 문이 정겹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42 우리집 아이비 구경좀 해보세요.~ 11 박혜경 2006.02.10 2,538 10
4741 오늘아침 90% 오메가 14 어부현종 2006.02.10 2,093 20
4740 우리 아이들이 잊어버린 추억들~~~~~~~~ 2 도도/道導 2006.02.10 1,187 13
4739 부모님^_^* 6 밤과꿈 2006.02.10 1,395 11
4738 눈내린 호숫가를 걸으며~~~ 8 안나돌리 2006.02.10 1,243 21
4737 앉을까..말까? 3 안나돌리 2006.02.10 1,154 15
4736 눈 온 풍경 6 따뜻한 뿌리 2006.02.10 1,082 9
4735 찐빵사이호빵 지안이 첫생일파티 11 아짱 2006.02.10 1,661 26
4734 새벽을 가르는 아이 10 경빈마마 2006.02.09 1,751 9
4733 울 똥그리 소영양이 뒤집었습니다~ ㅋㅋㅋ 14 선물상자 2006.02.09 1,796 7
4732 비교하면 피곤하다 7 반쪽이 2006.02.09 1,570 12
4731 흑심녀^^ 5 매드포디쉬 2006.02.09 1,571 63
4730 빛의 고마움~~~~~~~~~~~~~~~~~~ 3 도도/道導 2006.02.09 997 8
4729 pastoral. 아름다운 음악에 마음을 적신 날 2 intotheself 2006.02.09 1,037 27
4728 초록글방-당신의 미술관 1 intotheself 2006.02.09 1,150 34
4727 철학이 어렵다고요? 2 intotheself 2006.02.09 1,038 30
4726 입춘이 지난 겨울같은밤.한번웃어볼까? 4 박빙 2006.02.08 1,043 10
4725 ㅜㅜ 2 아수라백작 2006.02.08 1,391 10
4724 걸을 수 있는 행복 9 intotheself 2006.02.08 1,358 18
4723 삼각산의 설경 8 밤과꿈 2006.02.08 1,065 13
4722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4 반쪽이 2006.02.08 1,122 12
4721 동행~~~~~~~~~~~~~~~~~~~~~~ 3 도도/道導 2006.02.08 939 27
4720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23 경빈마마 2006.02.08 2,329 17
4719 만개한 雪花나무 7 안나돌리 2006.02.08 976 21
4718 나의 기도 7 안나돌리 2006.02.07 1,04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