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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 조회수 : 1,390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5-12-07 14:18:47

겅호,하이 파이브, 네 안의 적을 길들여라, 아름다운 영혼을 위한 물고기스프

이런 책들은 읽고 나서 자신안에 변화가 없으면 공연히 힘을 빼는 책이지요.

그러나 일단 읽고 나서 무엇인가 새롭게 시도를 하고

그 시도에서 전과는 달라진 자신을 느끼게 되면

마음속에서 무엇인가 미진하다는 갈등이 느껴질 때

다시 찾아서 읽게 되는 종류의 책이기도 합니다.

지난 월요일  겅호를 읽다가 소개받은 미국의 어느 어시장에서 벌어진 변화에 대한 메세지

그것에 관한 책이 번역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얇아서 사실 한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인데

읽고 나서의 여운이 만만치 않네요.

돌려주기 전  딸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한 책이기도 합니다.





지금 자신의 삶이 그 날이 그 날처럼 느껴져서 괴로운 사람들

만족스럽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것이 있으면 하고

두리번거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네요.





책소개

어떠한 단체, 어떠한 부서에 있는 그 누구라도 자신의 상황에 응용할 수 있는 FISH 철학. 주인공은 어시장의 생선상인들로부터 배운 단순한 교훈들을 독창적으로 실제상황에 적용함으로써, 자신의 일터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다.

주인공이 발견한, 직원들의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자신의 일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방법은 대체 뭘까? 그것은 바로 직원들 스스로 회사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고, 자신의 일을 매력적으로 느끼며, 그들의 잠재된 에너지를 표면 밖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다. 그것의 네 가지 비밀과 전략은, '나의 하루를 선택하기, 놀이찾기, 그들의 날을 만들어주기, 그 자리에 있기'다. 이는 단지 생선을 파는 어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며, 모든 회사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멋진 사랑 이야기다.

  
지은이 소개

스티븐 C. 런딘(Stephen C. Lundin) - 영화제작자이며, 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전문 컨설턴트이다. 또한, 경영학 연구소 활동의 일부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네아폴리스에 위치한 세인트 토마스 대학에서 창의력과 기술 혁신 연구소(Institute for Creativity and Innovation)를 이끌어가고 있다.


존 크리스텐슨(John Christenson) - 수상경력이 있는 영화제작자이며, 수많은 기업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는 비디오 FISH! 를 포함하여 많은 기업용 학습 영화를 만들어 내는 차트하우스 사의 최고경영자이기도 하다.


해리 폴(Harry Paul) - 현재 켄 블랜차드 사의 부사장으로 내부 강사 부서를 운영하며, 특별 프로젝트들을 종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영만 -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Learning Systems Institute 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인력개발원을 거쳐,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펜타클벤처아카데미 디지털학습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식경제 시대의 학습조직」(1995),「지식경영과 지식관리시스템」(1999),「죽은 기업교육, 살아있는 디지털 학습」(2000) 등이 있고, 역서로는「열린 조직, 열린 경영」(1997),「디지털 경제를 배우자」(1999) 등이 있다.

  
책 표지 글

FISH!
'이것은 전혀 과장이 없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당신이 태도를 바꿈으로써 일과 삶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낚시대를 힘껏 던져라. 멋진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을 것이다.' - 스펜서 존슨 박사, 「누가 나의 치즈를 옮겨 놓았는가?」의 저자
'이 책의 철학은 그저 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업체와, 넘치는 고객들로 번창하는 사업체가 어떻게 다른지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다.' - 밥 넬슨, Nelson Motivation Inc. 의 사장

'회사에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고객들을 위해 세계적인 서비스를 창조해 내는 방법으로 FISH 철학을 일상업무에 적용해 보았다. 우리 팀은 바로 FISH 덕분에 이 두 가지를 모두 이루었다. 그리고 우리의 일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 - 로리 록하트, Global Connection Service의 이사

'저자는 엄청난 분량의 영감과 에너지와 생명력을 이 짧은 이야기 안에 모두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열정으로 가득 찬 일터를 만드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또한 실제로 존재하는 표본을 통하여 어떻게 그런 환경을 창조해 갈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 리차드 창, Richard Chang Associates Inc. 의 최고경영자

  

  

내용      



차례
시애틀 - 월요일 아침  
제일보증 금융회사
3층 부서
유독성 폐기물 더미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세계적인 파이크 프레이스 어시장  
두 번째 방문

나의 하루를 선택하기  
변화하기 위한 용기
그날의 인상적인 귀가 길
일요일 오후
존 가드너의 글
월요일 아침
메리 제인의 프레젠테이션
토요일, 어시장에서

'놀이' 찾기  
  
그들의 날을 만들어 주기  

그 자리에 있기  

일요일 오후  
월요일 아침
견 학
금요일 오후 회의
주말 - 어시장에서
본격적인 계획이 전개되다
팀 작업을 시작하다

팀 보고회  
'놀이' 찾기 팀
'그들의 날을 만들어 주기' 팀
'그 자리에 있기' 팀
'태도 선택' 팀
'태도 선택'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그로부터 1년 후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rtmania
    '05.12.7 2:21 PM

    와~ 제가 읽어야할 책이네요^^ 네이버하고 같이 로긴하셨구나^^
    항상 좋은 제안과 정보 감사합니다^^

  • 2. Harmony
    '05.12.7 2:45 PM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fish , 아주 구미당기는 책이네요.
    영혼을위한 닭고기 스프는 읽었는데 물고기 스프는 아직 못 읽어봤어요.
    새로 이사한 이곳은 책 빌릴 수 있는데가 없어서
    오늘 딸애랑 방과후에 같이 책방에 가기로 약속했거든요. 이 두권을 염두에 두고 가겠습니다.

  • 3. sunnyrice
    '05.12.7 7:46 PM

    재직때 회사에서 권했던 책이네요.
    이런책을 읽으면 뭔가를 발견 할 것 같은 기대감으로 잡았다가
    아무런 변화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점차 줄여갔습니다.
    원래는 추종을 했던 부류의 책이었죠.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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