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추석 전, 할머님이 새로 발라주신 문창호지 그리고 꽃과 잎의 문양..

▲겨울날 오전 이때, 문창살 사이에서 촛불처럼 피어나는 작은 ‘꽃불’..
도영아 여기서 만나네 어찌 지내냐
무네미 도영이 맞지 연락 좀해라
그리고 지나다닐텐데 왜 한번 들리지 않냐
못본지가 쾌나 되는것 같은데 형이 뭐 잘못한것 있냐
무네미 도영이가 맞어면 연락 좀해라
숨은 꽃이 어여뻐 한참 들여다보고 갑니다.. 멀리 외국에 나와 살다보니 이런 것만 보면 눈물짓네요.
선곤형님,
무네미 도영이가 맞습니다요.ㅎㅎ
아따, 그란디 어디 길에서..
잃어버린 막내동생 찾는디끼 그란다요?..
고석정쪽으로는 이따금 다녀도,
성님 사시는 쪽으로 해서는 잘 안다니다 보니 뵌지 오랩니다.
언제건, 찾아뵙고 맛난 오징어 배무침 얻어 먹겄습니다.
가가멜님의 마음은 창호지 사이에 붙은 꽃 보다도 어여뻐 뵙니다.
그런 노랫말이 있잖아요.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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