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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만난 가을

| 조회수 : 1,495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5-10-05 21:04:39


해 뜨기전에 만난 가을 하늘입니다.



이쁘게 달린 호박위로 보이는 아침 가을 하늘입니다. 얘는 (호박) 무슨 생각을 할까요? 맑은 얼굴로 웃으며 절 반기는 호박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으는원더뚱♡
    '05.10.5 9:21 PM

    열심히 사시는 마마님의 모습이 그려지는것 같네요.
    가을 하늘보다 전 예쁘디 예쁜 호박에 더 눈길이 가네요.
    늙어버린 호박을 보니 왠지모를 눈물이 날것같네요.
    저도 가을을 타나봅니다. 그래도 마마님은 항상
    씩씩하게 사시니 가을은 절대 NO일것 같다는...항상 행복하세요.

  • 2. toto
    '05.10.5 9:40 PM

    와!
    호박이 그림처럼 예쁘네요.
    근데 호박이 뭔 생각이 있겠습니까?
    열 댓살 먹은 제 딸애도 아무 생각 없이 사는데요?^^

    경빈마마님 잘 지내시죠?
    저번에 선곤님 댁에서
    경빈마마님 파김치 맛 봤습니다.
    가까우면
    김치 담는것도 배울겸, 마마님 김치 사단에 합류하는건데...
    지리학적 여건이 안되어 그러질 못합니다.^^

  • 3. 안나돌리
    '05.10.5 9:48 PM

    호박도 저리 럭셔리할 수도 있군요!!!
    제가 호박꽃을 닮아서리..반가운 마음에~~ㅎㅎ

  • 4. 뿌요
    '05.10.5 10:00 PM

    저희 주말농장 배추를 보니 한숨이...
    마마님 배추는 너무 알차보이네요.
    오늘 배추,무 솎아서 김치담았습니다. 전 씨를 뿌렸더니 아직도 여린잎이 보입니다.

  • 5. 지우엄마
    '05.10.5 10:55 PM

    지금시간 밤깊은 10시54이에요..
    마지막사진을 보고 있자니 배가 몹시 고파와요..ㅋㅋ

  • 6. 경빈마마
    '05.10.6 12:16 AM

    날으는원더뚱♡ 님...
    너무 씩씩해서 가을을 더 탄다네요.^^
    눈물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토토님 ㅎㅎㅎ 호박도 생각이 있을겝니다.
    이 가을에...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

    돌리대장님..저도 반갑습니다.
    언제나 목요산행에 합류해 볼까나...

    뿌요님 배추 무 솎아서 담근 김치 죽음이랍니다.
    뿌요님 사랑 먹은 주말 농장 홧팅!!

    지우엄마님
    수저들고 컴 앞으로 오세요.^^
    행복한 꿈 꾸세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 7. hyun
    '05.10.6 12:00 PM

    제 생각에 ''나보다 더 예쁜 호박있음 나와보라고 해'' 그러는것 같은데요.

    전 저렇게 실한 채소나 나무를 보면 힘이 막 나요.

    반찬해먹으면 다 살로 갈것 같으네요.(에구 왠 반찬)

  • 8. 왕시루
    '05.10.6 10:30 PM

    저희집에 열린 호박과 쌍둥이네요,,
    마지막 뜨끈한 찌개 사진에 눈이 오래 머물면서 침만 삼키고 갑니다~

  • 9. june
    '05.10.7 8:24 AM

    요즘 제 컴이 상태가 안 좋아요.
    노래는 나오는데 사진이...
    뭐.. 안봐도 마마님네 배추는 속이 꽉 차있을 거 같아요 >.

  • 10. motherrove
    '05.10.8 1:57 AM

    사진 퍼갑니다. 제컴퓨터 배경넣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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