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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들꽃 구경하세요~

| 조회수 : 2,02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4-30 20:12:44


금낭화





유채꽃&꿀벌





뭐더라.. ^^;





벼룩나물?





양지꽃





제비꽃





민들레 홀씨만 남아서 군락을 이룬 광경이 참.. 이쁘더라구요...







흐흐. 무조건 계란만 크게!가 모토인 저의 김밥입니다.
어제 회식하고 들어와서 남편이 어찌나 조르던지 꾸벅꾸벅 졸면서 김밥 쌌어요.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청소 한 판 하고 무작정 집을 나설 수 있었죠.


근데요.. 사진 찍으려고 보니까 길가에 손톱보다 작은 꽃들이 정말 너무 너무 많더라구요.
너무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이름 모를 꽃들이 그렇게 자릴 지키고 있다는 거 이번에 새삼 깨달았어요.


근데.. 인간적으로 오늘 너무 더운 거 아녜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4.30 9:15 PM

    맨 아래만 빼면 카렌다군요~~~
    부럽습니다...

  • 2. 소박한 밥상
    '05.4.30 10:38 PM

    gloo님은 혹시 꽃촬영이 전문인 사진작가?
    혼자 보기 아깝네요

  • 3. 돼지용
    '05.4.30 10:49 PM

    금낭화 제 바탕화면에 모셨습니다.
    고마워요. gloo님.

  • 4. 비타민
    '05.5.1 6:54 AM

    우와.. 사진에서 빛이 나요... 눈이 부셔요~~~

  • 5. 미스마플
    '05.5.1 12:55 PM

    사진을 아주 아주 잘 찍으시네요.
    직업이 사진작가십니까?

  • 6. gloo
    '05.5.1 12:59 PM

    절대 아닙니다...
    남편이랑 휴일 시간이 안 맞아서.. 혼자 놀아야할 때가 많거든요.
    운동도 되고 계절도 즐기기 딱 좋은 혼자 놀기가 사진 찍기더라구요. ^^;

  • 7. 현수
    '05.5.1 2:14 PM

    금낭화..참 신기롭죠?
    어찌도 저리 가는 줄기에 대롱대롱~
    한 간격에 빠진 구석도 없이 일정간격으로 또랑또랑 달려있는지..

    입으로 후~불고 싶어도 어느 하나가 쏙 떨어질까봐...조심조심 스쳐지나가야 할까봐요...

    사진 잘 봤습니다...눈이 시원하네요..또렷해진 느낌이예요..**;;

    김밥 남은거 없나요? 요즘 왜그리 김밥싸기가 싫은지...먹고는 싶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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