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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유니의 세번째 봄...

| 조회수 : 1,291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5-04-16 15:34:32
지난주가 제 고슴도치 3번째 생일이었어요...
이번에도 친정엄마께서 수수팥떡을 새벽같이 해주셨네요...
7살까지는 해주신다고..항상 감사드립니다.
친정식구들과 간단히 아침먹으며 케익에 초 점화하고....
행복한 날이었어요.
점심은 시어른들이 사주시고,딸덕에 엄마아빠가 호강했네요..

신랑이 케익을 사왔는데 작년것이랑 똑같은거 사온거 있죠...
정말 어려운 일인데.....그런데 케익 맛은 별루라 제가 뭐라 잔소리 했네요..

아이들은 왜이리 촛불끄는걸 좋아하는지..2달빠른 조카랑 우리지유니랑 초을 끄려고 초도 2개 올리고
한 10번도 더 노래부르고 촛불끄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걸음
    '05.4.16 9:18 PM

    지윤이 너무 이쁘네요
    통통 볼살에 예쁜눈

    할아버지의 미소와 함께
    너무 행복한 가족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 오네요

  • 2. candy
    '05.4.16 9:19 PM

    아기 생일 축하해요~^^*

  • 3. 미스마플
    '05.4.17 12:41 PM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아기가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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