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꽃님이 새끼들...

| 조회수 : 1,580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4-12 17:11:16
지난 일욜 울 꽃님이가 1남3녀의 새끼들을 낳았답니다. ^*^

출산일이 가까와오면서 코카가 유난히 모성애가 떨어진단말이
넘 걱정도 되고, 순산이나 할른지, 극단적인 예까지 상상했던
일들이 싹 가시도록.....어찌나 지 새끼들을 잘 키우는지 넘 기특
하답니다. (부산스런 코카들 성격특성상..새끼들에게 젖두 안물리고
칠렐레~팔렐레~돌아다닐줄 알았더니...^^;;;)새끼들에게 젖을 빵빵하게
맥이고 나면...지치는지 네마리 자는 틈에 한쪽으로 와선, 헥헥 대며 쉬고 있는
모습이 그 어린(?)나이에 고생하는게 맘이 아프기도 하고.....대견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맘들이 엊갈리네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하수
    '05.4.12 5:26 PM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
    꽃님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예뻐해주세요
    축하드려요

  • 2. jasmine
    '05.4.12 5:41 PM

    코카.....윽, 저도 코카 한 마리랑 생이별해서 코카란 말만 들어도 가심이 아파요....
    아가들 정말 이쁘네요. 근데, 다 키우실건 아니죠?

  • 3. 령이맘
    '05.4.12 6:04 PM

    아웅....귀여워요...^^
    모유수유로 지친 꽃님이를 위해 북어국 맛나게 끓여주세요...^^
    사람으로 치면 미역국 먹는거나 마찬가지라네요...아실려나...? ㅎㅎ ^^;;;;;

  • 4. 그린토마토
    '05.4.12 7:58 PM

    은하수님...저두 넘넘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꽃님이가 넘 힘들어해서 젖을 덜 먹였으면 해요. ㅜ.ㅡ

    jasimin님......님댁 코카 이름이....안타까워요.ㅜ.ㅜ 지금 잘 자라고 있겠지요~~?? 우리집이 아파트만
    아니었다면.....아마도 다 키우려했을거.예.요!! ㅎㅎㅎ

    령미맘님.........맞아요. 지금 너무 지쳐보여요.ㅜ.ㅡ 미역국 대신 북어국 맛나게 끓여대고 있답니다.^^

  • 5. 나도요리사
    '05.4.12 8:04 PM

    어흑.. 구여워요.눈과 코 주변이 모두 핑크빛으로 물들었네요.^^*
    특히 두번째 사진을 언뜻보면 한마리가 거울에 비쳐 두마리로 보이는것 같아요. 호호호

  • 6. 빈수레
    '05.4.12 8:46 PM

    조, 얼굴이 좀 더 큰 녀석이 수컷인가 봐요? 저런, 진짜 하룻강아지는 첨 봐요, ^^

  • 7. 깜찌기 펭
    '05.4.12 8:53 PM

    그린토마토님.. 넘 오랫만에 뵙네요.
    안보이셔서, 그동안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었어요.
    꽃님이가 엄마됬다니, 넘 신기해요. ^^

  • 8. 그린토마토
    '05.4.12 9:02 PM

    나도요리사님........발바닥,손바닥도 온통 핑크빛이랍니다. 사진찍기전 저 모습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어깨를 들썩이며 찍었답니다.

    빈수레님......아직 누가 누군지 구별 못해요.ㅠ.ㅠ;;; 당근 저 사진도 누가 수컷인지....암컷인지...^^;;;

    펭님........펭님도 넘넘 오랜만이예요.^^* 아가는 무럭무럭 잘 자라는지요~?? 지금 한창 이쁜짓 많이
    할텐데 헤붕님이랑 밥 안드셔도 배부르시지요~?? 다행이예요. 공주님이라~~~ㅎㅎㅎ;; (왕자님을 원하셨을라나~??)

  • 9. 느린소
    '05.4.12 9:42 PM

    아고 너무 귀여워요. 저도 작년까지 2년을 아기들 산바라지 했는데 처음엔 너무너무 이뻐 밥도 안 하고 탕수욕 시켜먹던 때가 생각나네요. 근데 1달 좀 지나면서부턴 이런 악마가... ㅠㅠ
    그래도 아직은 참 신기스럽기도 하고 어미가 안스럽기도 하고 그렇지요.

  • 10. 한울
    '05.4.12 11:46 PM

    예전에 꽃님이 같은 강아지가 새끼 낳았을 때 고생했다고 엄마가 날계란을 몇 개씩이나 깨뜨려 강쥐입에 넣어주던 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넘 먹어대는 놈들은 떼놓고..못먹은 놈들 젖 물려주고..ㅎㅎ

  • 11. 김혜경
    '05.4.13 12:31 AM

    너무 오랜만이시네요...
    엄마꽃님이는 안올리셨네요? 궁금한데..

  • 12. 라면땅
    '05.4.13 10:06 AM

    꽃님이도 보고자파요.
    꽃님이 미역국 먹였죠?

  • 13. 라면땅
    '05.4.13 10:09 AM

    헉? 미역국이 아니고 북어국 이라굽쇼?
    난 우리강아지 미역국 먹였는뎅...

  • 14. 그린토마토
    '05.4.13 6:46 PM

    느린소님....방가와요.^^* 한달뒤엔.....왜요~?? 얼라들이 장난이 심해서 긍가요~??

    한울님.......아,날달걀 노른자 주는거 잊고있다가 한울님 말씀보고 바로 줬답니다. 감사감사~^^*

    혜경샘님....꽃님인 지금 완전 땅그지...ㅡㅡ;;; 목욕재개하고 올릴께요.ㅋㅋㅋ

    Lek님.......넘 오랜만이지요~?? 여전히 꽃님이 새끼까지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라면땅님....우린 전화까지한 사이지요~ㅎㅎㅎ;; 미역국보단 소화잘되는 북어국이 좋다네요.
    저두 어디서 주워들은거예염.^^*

  • 15. 비니맘
    '05.4.14 12:04 PM

    아웅... 어떡하면 좋아... 넘 귀여워요.
    아직은 핑크빛인 코하면...
    넘넘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25 논산 딸기축제에서 만난 예쁜 딸기 케익[1] 5 조정선 2005.04.12 2,070 7
2424 새벽에 하는 현대 갤러리의 after 2 intotheself 2005.04.13 1,027 31
2423 봄비 내린 새벽에..... 3 여진이 아빠 2005.04.13 1,148 19
2422 꼬마 페키니즈 2 김선곤 2005.04.13 1,207 7
2421 현대 갤러리에서 만난 그림들 2 intotheself 2005.04.13 1,210 18
2420 미니어쳐샵 4 바다여운 2005.04.12 1,790 26
2419 꽃님이 새끼들... 15 그린토마토 2005.04.12 1,580 29
2418 고사리 좋아하세요? 아기 고사리,, 7 왕시루 2005.04.12 1,292 24
2417 몸 불리기.... 17 엉클티티 2005.04.12 2,149 39
2416 흐린날 떠오르는.. 1 바람처럼 2005.04.12 1,723 59
2415 바다인삼 보러오세요^^ 2 남해멸치 2005.04.12 1,064 27
2414 비오는 토요일 오후 커피 드세요~~ 1 모카치노 2005.04.12 1,397 28
2413 곡산역 볼수록..... 엉클티티 2005.04.12 1,374 57
2412 주말 군항제 4 sunnyrice 2005.04.12 1,121 32
2411 안동호에서 7 강금희 2005.04.12 1,026 17
2410 아침 고요 수목원 2 엉뚱주부 2005.04.12 1,406 16
2409 꽃비가 내리는 어느 봄날... 18 수하 2005.04.12 1,385 12
2408 이 한 권의 책-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7 intotheself 2005.04.12 1,939 19
2407 여의도 벚꽃 보세요~~^^ 7 그린 2005.04.11 1,614 51
2406 꽃과 벌레 1 azalea 2005.04.11 946 20
2405 앵두꽃 ⊙⊙ 2 보노보노=3 2005.04.11 992 12
2404 장평저수지의 봄 9 남해멸치 2005.04.11 1,192 12
2403 얼마만이야??반가워~~^^ 4 사유리 2005.04.11 1,472 9
2402 저희 아가예요 14 트레비!! 2005.04.11 1,548 17
2401 각기 다른 나무입니다 6 김선곤 2005.04.11 1,09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