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집에도 봄이 왔어요.

| 조회수 : 1,45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3-29 11:56:28
울릉도에서만 자생한다는 야생화,섬노루귀랍니다.
작년 봄 베란다화단을 만들 때 심었는데
추운 겨울을 이기고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웠네요.

보기드문 꽃이라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동생에게 디카를 빌려왔어요.
처음 올려보는 사진인데 성공하면 돌단풍도 올릴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팬넬
    '05.3.29 11:57 AM

    와,성공했네요!!!인터넷에 처음 올리는 사진인데...
    돌단풍올리러 갑니다.

  • 2. 김혜경
    '05.3.29 5:14 PM

    예쁘네요..귀한 꽃 구경 잘 했습니다.

  • 3. bridget jones
    '05.3.29 10:55 PM

    와~ 이름만큼이나 이쁜 꽃이네요, 섬노루귀...

  • 4. 주니맘
    '05.3.29 11:42 PM

    이파리가 노루의 귀를 닮은 겁니까?
    꽃이 참 예쁘네요.
    향기도 있나요?

  • 5. 냉동
    '05.3.30 12:11 AM

    집에서 꽃을 피우시다니 여간 공을 들인게 아니군요.
    말로만 듣는 섬노루귀..확실히 알았습니다.

  • 6. 팬넬
    '05.3.30 12:16 AM

    노루귀를 닮았다 해서 노루귀구요.이건 노루귀중에서도 섬(울릉도)에서만 난다 해서 섬노루귀래요.
    초겨울쯤부터 봉오리가 한,두개 솟은 채로 겨울을 보내더니 아주 이른 봄에 봉오리가 터지면서 새싹들이 꼬물꼬물 나오는데요,잎뒷면에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오므라져 있는 모습이 정말 노루귀같아요.-노루귀를 진짜로 본 적은 없지만.ㅎㅎ.강아지귀같다고 해도 될거예요.

    그러다가 잎이 점점 펴지면서 꽃봉오리를 마침내 드러내더군요.겨울내내 꽃봉오리까지 같이 머금고 있었던거죠.매화같기도 하고 벗꽃같기도 하고...그런데 아쉽게도 향은 없네요.울릉도에 사는 녀석들은 향이 있으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57 축구지면 한 주가 우울.... 1 엉클티티 2005.03.28 1,060 43
2256 페루 여행기 - 다섯번째 이야기 첫비행 2005.03.28 1,150 38
2255 secret garden의 연주를 보는 밤-프란츠 마르크의 그림.. 3 intotheself 2005.03.28 1,403 31
2254 산수유마을 4 꿀물 2005.03.27 1,086 18
2253 아이와 "풀, 벌레의 판화여행'전에 다녀왔습니다.- 3 mu 2005.03.27 970 19
2252 봄이네요~ 1 koeun 2005.03.27 1,139 26
2251 중국 황남빵?? 6 푸우 2005.03.27 1,793 36
2250 이 한 권의 책-당신의 발에 입맞추고 싶습니다. 7 intotheself 2005.03.27 1,465 24
2249 오래된 찻잔 두개 22 아들셋 2005.03.27 2,386 8
2248 압록강에서 만난 사람들 2 intotheself 2005.03.26 1,095 13
2247 결혼5주년 기념으로... 5 율쮸르 2005.03.26 2,212 11
2246 '마니미니재미가게'가 5번째 개업을 합니다- 마미재 2005.03.25 1,942 43
2245 까치가 울더니 2 김선곤 2005.03.25 1,190 13
2244 주말 인사동 나들이! 아이들과 갤러리에서 작품만들기~ 채문정 2005.03.25 1,490 11
2243 영상 도서관을 꿈꾸는 아침 3 intotheself 2005.03.25 1,154 22
2242 북한산에 푹 빠져서 돌아왔습니다. 12 복사꽃 2005.03.25 1,289 15
2241 바닷가 근처 장식품 가게 모습.. 7 champlain 2005.03.25 1,772 8
2240 사진여러장 올릴때요... 3 kimira 2005.03.25 1,019 11
2239 ♤ 지리산골 매화 3 왕시루 2005.03.24 1,141 24
2238 설중매 5 여진이 아빠 2005.03.24 1,229 32
2237 스파게티 는 요롷게 먹어야 ㅎㅎㅎ 16 플로리아 2005.03.24 2,483 21
2236 봄이 와요~ 3 키쿠 2005.03.24 1,027 20
2235 강쥐들이 다들 이런건가요? ㅋㅋㅋ 7 Pianiste 2005.03.24 1,786 10
2234 아이스크림 드실래요? 10 아뜨~ 2005.03.24 1,686 9
2233 before school-라파엘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 1 intotheself 2005.03.24 1,47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