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년 5월..
서울 촌年 ,
Once In a Blue Moon 을 처음 갔던날에는
계절답지않은, 살을 아리는 비가 내리던어느 날 이었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처럼 살을 파고들것만 같은 비가 내렸죠.
(우유 사러 나가야하는데 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건지..
전 비오는 날은 돈 받거나 돈 받는 계약하러 나가는 일 아니면
느무느무 나가기 싫어하거든요. ㅎㅎㅎ )
이 나이 먹도록 잘 놀아보지도 못했던 서울 촌年 ,
좋은 친구덕분에..
입도 호강하고,
눈도 호강하고,
가장 즐거운것은... 귀가 실컷 호강하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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