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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발 찍지 마세요!!!!!

| 조회수 : 3,513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4-11-28 23:39:46
토욜날 엄마네 김장했슴다...

올초부터 목디스크로 고생하시는 엄마와 8개월의 배불뚝이 아짱과 7살,6살의 조카 두명이
눈보라 치는 금욜부터 준비....

담날 정상인인 동생과 무뼈닭발이 가세하여
눈물없인 먹을수없는 힘겨운 김장을 했답니다.....

우리의 예비아빠 무뼈가 마눌을 대신하여
두시간여 꼬박 앉아  속을 넣는 기특한 일을 했답니다....

속을 무지 많이 넣어 범벅을 하긴했어도
남자들이 전혀 집안일을 안하는 친정에서 사위가 앞치마 입고 돌아다니니
엄마는 신기하고 대견해하는듯.....

속 넣기 직전에 사진을 찍으러하니
다른사람들이 이 모습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괴로울거라며 찍기을 거부했지만

그럴수록 더 공개하여
많은 남자분들이 김장행사에 참여하시길 바라는마음에서
사진 올립니다....


둥이아빠~~고생 많았어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11.28 11:45 PM

    역쉬..닭계의 지존이십니다...

  • 2. 야옹이
    '04.11.28 11:50 PM

    앞치마가 잘 어울리시는데요...^^

  • 3. yuni
    '04.11.28 11:52 PM

    無骨鷄足님 존경합니다.!!!!

  • 4. 현수
    '04.11.28 11:56 PM

    세상에 저런 남편도 생존해 계시다니...
    김치를 제일 좋아하는 남편일지라도 설거지의 ㅅ이 뭔지도 모른 남자도 있습니다.
    울남편이 보면 저건 연출이야....할껀 뻔합니다.
    자신이 안하면 다들 안한다라고 생각!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서 설거리도 한다라는 속담으로 바꾸어야..겠죠?

  • 5. 깜찌기 펭
    '04.11.29 12:01 AM

    울신랑도 이걸 봐야하는뎅..ㅎㅎ

  • 6. 민서맘
    '04.11.29 12:07 AM

    ㅎㅎ 남편분 넘 귀여우세요.
    뭔가 사고치고 카메라 피하는 듯한 저 포즈~~

  • 7. 러브체인
    '04.11.29 1:17 AM

    ㅋㅋ 저희도 오늘(일요일)에 친정 김장 했어요..
    식구는 엄마 아빠 저 남동생 허니..이렇게 인데.. 엄마가 얼마전에 꼬리뼈에 부상을 입으셔서..겨우겨우 어제 절여만 두시구요..밤새 동생이랑 아빠가 양념 다듬어 놓으시고..
    아침부터 우리가 가서 속 준비 하고 버무렸죠..남동생이랑 저랑 버무리고..
    울 허니도 꼭 무뼈닭발님처럼 저러고는 열심히 김치 들어다가 김치냉장고며 항아리에 채우느라고..ㅋㅋ
    50포기나 되는걸 하고 나니..(지난주에 150포기에 이어..ㅠ.ㅠ)
    아주 죽겠더군여.. 고생해준 허니에게 감사해여..

  • 8. tazo
    '04.11.29 1:52 AM

    닭계의지존.푸하하하.
    멋진데요.빨간장갑이..
    아짱님 부군 진짜 핸섬하시든데 얼굴 좀 보여주시징..
    벌서 8개월이십니까? 시간 참 잘가지요.(전 아이디로만 뵙는데 꼭 이렇게 아는척합니당^^)얼마 안남은 임신기간을 즐기세요.
    전 가끔 여왕님같이 대접받던 임신기간이 그리워지기도...^^

  • 9. Rainyday
    '04.11.29 5:09 AM

    아...부러워...ㅜ.ㅠ...

  • 10. Ellie
    '04.11.29 10:03 AM

    둥이아빠~~고생 많았어요!!!
    ==========>아짱님 쌍둥이에요? ^^
    아니면 "둥이"는 귀염둥이? 재롱둥이??

    여하튼 무뼈닭발님... 좋은 남편의 모범을 보이고 계십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 임산부는 약도 못먹잖아요...)

  • 11. 아짱
    '04.11.29 11:11 AM

    쌍둥이 아니구요...귀염둥이,재롱둥이,복둥이가 맞습니다....
    tazo님 계속 아는척 해주셔요...
    무뼈의 얼굴은 이미 공개된지라 가린다구 모르는거 아니죠....

    닭계의 지존을 지키기위한 멘트 하나 날립니다...
    "냄편,,,헤어진지 두시간밖에 안됬는데 벌써 보구싶당....
    토욜까지 어찌 기다리누.....둥이랑 잘 놀고 있을테니 몸조심하구 일 잘하구 와용....."
    (무뼈가 출장 갔어요...ㅠㅠ)

  • 12. 헤르미온느
    '04.11.29 2:06 PM

    마저마저...고무장갑 사이즈도 딱 남자들 싸이즌데...ㅎㅎ...

  • 13. khan
    '04.11.29 3:07 PM

    나는 언제쯤이면 저리 잘 어울리는 ***를 입혀볼수있을까 ...
    부럽사와요.

  • 14. 동규맘
    '04.11.29 5:43 PM

    아짱님...여전히 닭계를 주름잡고 있으시군요..
    ㅎㅎㅎ저희 남푠도 요샌 맨날 김치 담글때 도와주고 여러모로 심사평까지하며 다음번엔 어찌할지 도모를 한답니다..우리 닭들 아자!!!!!

  • 15. 아라레
    '04.11.29 8:03 PM

    닭계의 지존무상... 느무느무 부럽사와요...ㅠㅠ

  • 16. ripplet
    '04.11.29 11:19 PM - 삭제된댓글

    수줍어하시는 해맑은 표정...가려도 다 보입니다요 ^^

  • 17. 밴댕이
    '04.11.30 3:11 PM

    ㅎㅎㅎㅎㅎ (겉으론 웃지만 속에선 피눈물이...요즘 머슴이 군기가 빠져서리...ㅜ.ㅠ)
    이런 멋진 사진은 마빡에 걸려야하는거 아닌거여??
    그래두 뱃속에 함께 있을때가 편한것이니 남은 기간 맘껏 즐기시길...
    아짱님 아자아자!!!

    -닭클럽과 무수리클럽 사이서 방황하며 횡설수설하는 밴

  • 18. 다혜엄마
    '04.11.30 10:12 PM

    울 남편도 이번에 김장 하는법 마스터 했다나요?
    원래 김장할때 시아버지가 전문으로 도와서 하시는데...
    이번엔 울 남편까지 가세 했지요.
    왜냐면 마누라 뱃속에 아기 때문이지요........^^
    참 고맙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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