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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아이..

| 조회수 : 1,401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11-08 16:55:53
울 이쁜 다혜..
지난번 벙개에서 내숭을 떨은 관계로다가 그녀의 진면목을 못보셨죠?
태어날때부터 3.86kg, 54cm의 large size로 태어나 지금까지 나이에 비해 큰키를 자랑하는 그녀의 나이는 이제 6살입니다. 임신기에 뱃속에서부터 온갖 스포츠를 다해대는 바람에 태어나기 직전까지 전 딱 아들이라고만 생각하고 믿고 잇었습니다. 뱃속에서 그녀의 기질을 십분 보여준 까닭에 전 어느정도는 아이의 성향이 보통의 여자아이 같지는 않을거라는 짐작은 있었는데요,, (저야 한얌전 하지만 아이아빠가 어릴때 보통 개구장이가 아니었단 걸 알았기 땜에 아빠 닮았구나 했지요..) 키우면서 별의 별 일다 겪으며 살았습니다. 얘기하자면 tv미니시리즈처럼 16?부작은 되어야 할 듯한데............ㅎㅎㅎ
그녀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진 몇장 올립니다.

올여름이었네요. 한강둔치 광나루지구에서 놀았던 사진이네요.
첫번째 사진은  울 다혜도 겁이 없어서 저리 열심히 올라가고 했지만,, 전 엄마로서 좀 겁이없는 편인가요? 6살 딸래미를 저지경으로 놔두다니.......ㅡㅡ;;
두번째 사진은 애기때부터 기올라가는데 1등이었는데 말이죠, 지금도 아주 잘 올라요..^^ 그리고 메달리느라 팔뚝힘을 쓰는 건 다혜의 장기라구여. 팔뚝힘이 엄마 못지 않게 좋나봐요.......^^;

정적인 면보다 동적인 면이 많은 다혜를 보는 분마다 다혜동생은 아마도 아들일거라는데 그말이 맞나요?????????^^(아들을 꼭 바라는 건 아니지만 다혜동생 빠른 시일내에 생겼으면 좋겠슴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은숙
    '04.11.8 9:46 PM

    6살 아이치고 팔힘이 정말 좋은가봐요. 저렇게 매달려 있다니 씩씩한 다혜를 둔 다혜어머님 참 행복하겠어요~ 다헤동생 생기는 좋은 소식 기달릴께요..^^*

  • 2. 이은숙
    '04.11.8 9:46 PM

    다혜..오타죄송^^

  • 3. 김혜경
    '04.11.8 11:02 PM

    ㅋㅋ...아주 얌전하드만...

  • 4. 미스테리
    '04.11.9 9:22 AM

    맞아요...어른들은 그러시죠...저도 또 낳으면 아들일것 같다는 생각이...^^;
    근데 쟤 혹시 숨겨놓은 다혜 쌍둥이 아닌가요?...진짜 얌전하드만=3=3=333

  • 5. 헤르미온느
    '04.11.9 1:13 PM

    다혜 보려고 들여다 봤답니다...^^
    씩씩하고 예쁘고, 아들몫까지 다 하네요...^^
    든든하시겠당..ㅎㅎ

  • 6. 다혜엄마
    '04.11.9 10:41 PM

    울 다혜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내숭을 떨어서 전 거짓말쟁이가 된답니다. 이렇게 얌전한 아이인데 머가 힘들다구 그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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