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을 즐길수 있도록 큰가로수들이 길가로 뻣어 있었다.


성산포 오조리에는 유명한 전복죽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식사를 전북죽으로 하기로 했다.

전복회가 100g에 13,000원,,,전복죽이 1그릇에 10,500원 이였다.
우리는 일행 셋이서 1kg과 전복죽 3그릇을 주문했다.

전복회 옆에는 전복 내장이 같이 나왔다.
맛이 전복 그 자체보다 내장이 더 맛있는것 같았다.

와사비, 간장, 초고추장을 작은 종지에 같이 섞어서 전복을 찍어 먹었다.

전복이 한조각 남았을때 그 한조각을 먹는 사람이 오늘 음식값을 내기로 했다...^^;;

전복죽이 정말로 맛있었다..어쩌면 회보다도 죽이 끝내준다.
평가: 전복회 : 싱싱함 80점
전복죽 ; 맛있슴 100점
홀서비스 ; 산만한 분위기 40점
메인 음식인 주요리는 맛이 있었지만 밑반찬이 부실하고 직원들 목소리가 손님들 보다
커서 산만한 분위기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