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주도 성산포 오조 해녀의집(10월의 마지막날에)

| 조회수 : 2,400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4-10-31 21:27:03
산굼부리에서 성산포구를 향해 차가 내달린다.



산림욕을 즐길수 있도록 큰가로수들이 길가로 뻣어 있었다.





성산포 오조리에는 유명한 전복죽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식사를 전북죽으로 하기로 했다.



전복회가 100g에 13,000원,,,전복죽이 1그릇에 10,500원 이였다.

우리는 일행 셋이서 1kg과 전복죽 3그릇을 주문했다.



전복회 옆에는 전복 내장이 같이 나왔다.

맛이 전복 그 자체보다 내장이 더 맛있는것 같았다.



와사비, 간장, 초고추장을 작은 종지에 같이 섞어서 전복을 찍어 먹었다.



전복이 한조각 남았을때 그 한조각을 먹는 사람이 오늘 음식값을 내기로 했다...^^;;



전복죽이 정말로 맛있었다..어쩌면 회보다도 죽이 끝내준다.



평가:  전복회 : 싱싱함 80점

          전복죽 ; 맛있슴 100점

          홀서비스 ; 산만한 분위기 40점



메인 음식인 주요리는 맛이 있었지만 밑반찬이 부실하고 직원들 목소리가 손님들 보다

커서 산만한 분위기 였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10.31 9:48 PM

    저도 여기서 전복죽 먹었었는뎅....아흑.~넘 맛났어요.
    임신기간 내내도 여기 전복죽이 아른거렸더랬지요...잉...
    갈수도 없공~

  • 2. candy
    '04.10.31 9:56 PM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3. caruso
    '04.10.31 10:50 PM

    전복죽에 내장을 같이 넣어서 끓여서인지 죽 색깔이 녹색 입니다.

  • 4. 헤르미온느
    '04.11.1 12:38 AM

    남편 친한 친구집이 오조리라, 그 어머님이 해녀 짱! 을 지내셔서 ^^
    제주 갈때마다 꼭 들리는 곳이죠...^^
    오조리 전복죽 맛들이면 다른곳에선 못먹게 된다는...^^
    전복 회 전복 죽 먹고싶다...아흑...

  • 5. 코코샤넬
    '04.11.1 12:53 PM

    앙...넘 먹고싶어요.
    제주도에 가면 꼭 먹고오렵니다.

  • 6. 재은맘
    '04.11.1 2:20 PM

    또 먹고 싶어지네요...
    2주전에 제주도 놀러가서...오조해녀의집 다녀왔는데..
    전복죽이 너무 맛있더군요...여기서 먹고 난후 서울에서 전복죽 먹으니..뭔가 빠진듯한...맛이더군요..

  • 7. 바다농원
    '04.11.3 12:52 AM

    6년전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아! 전복회도 먹고 싶고,
    그때가 그리워 지는군요!

    caruso님! 추억을 떠올리는 사진 잘보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52 제주도 성산포 오조 해녀의집(10월의 마지막날에) 7 caruso 2004.10.31 2,400 29
1451 제주도 산굼부리(10월의 마지막날에) caruso 2004.10.31 1,868 25
1450 선지는 맛있어... 7 아모로소 2004.10.31 1,599 40
1449 illy~~ 2 cafri 2004.10.31 1,286 19
1448 저도 제주도 다녀왔어요~ 4 슈~ 2004.10.30 1,912 9
1447 이사진 보구 한껏 웃어보세요 ^^ 15 비니드림 2004.10.30 2,471 11
1446 산타베어& 티니 5 테디베어 2004.10.30 1,368 28
1445 친정아부지 생신떡이예요!~^^ 3 candy 2004.10.30 2,112 32
1444 갈수록 능글거리는 우리 아들입니다...^^; 18 현석마미 2004.10.30 2,284 30
1443 우리집 식탁 어때요? 7 단아 2004.10.30 2,837 13
1442 우리집 침입자... 9 동규맘 2004.10.29 1,932 9
1441 귤 왔어요!!! 8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9 2,220 12
1440 강아쥐 옷 구경하세요.....넘 예뻐요. 2 훈이민이 2004.10.29 1,611 34
1439 고구마 맛나게 먹는 방법 첫번째 15 바다농원 2004.10.29 3,869 37
1438 소달구지 4 바다농원 2004.10.29 1,022 13
1437 냉장고 앞에 붙일 사진 18 simple 2004.10.29 2,574 12
1436 수수밭 김선곤 2004.10.29 1,040 18
1435 배낭여행중 쇼핑한거요~ 9 에밀리 2004.10.29 2,434 18
1434 가수 비를 너무 좋아하는 조카 8 이젠행복 2004.10.29 1,721 48
1433 사랑가득님... 4 하늬맘 2004.10.28 1,260 15
1432 오랜만에-- 나락말리기 3 마야 2004.10.28 1,727 65
1431 가을 산사- 부석사 8 제제 2004.10.28 1,719 24
1430 그리스 그릇가게 15 에밀리 2004.10.28 2,518 19
1429 펭네 객식구들 9 깜찌기 펭 2004.10.28 2,037 10
1428 고구마 수확 합니다. 냉동 2004.10.28 1,37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