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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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나의 일이 아닐 것 같은 일들이
내게도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미 벌어진 현실 앞에서 망연자실....그러며 생각하길...
남에게 일어났던 일들이 곧 나의 일이며...
아~~책속의 이야기도 아니고 연속극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지요.
다시한번 주변을 생각하고 내가 여태까지 살아온 시간을 되새겨 보기도 하지요...
사소한 일에 얼마나 우리가 얽매여 토닥거리고 살았는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가만히 옆을 둘러 보게도 되지요...
지금까지 나의 시선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얼마나 내가 이기적이였는지 부끄러울때도 있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잊고 살다 또 어느날 뒤돌아 보는게 우리들 이겠지요...
그래도 너무
나만...내 가족만...내 편리만 ..내 사정만...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힘들고 어렵지만..어느날 갑자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
어느날 갑자기 사고로 목숨을 잃는사람...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사람...
홀로 병마와 싸우는 사람...우리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저의 사촌 시누이 남편도 (39세)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네요.
노총각 사촌 삼촌은 풍으로 쓰러지고...
우리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수가 없으니 되도록이면
사랑을 하려 많이 많이 애쓰면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하루... 잠시 생각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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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우리의 하루가...(사랑밭 편지중...)
경빈마마 |
조회수 : 1,519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08-08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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