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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꽃물 들이실래요?
화려하지 않으면서 언제 보아도 편안하고 다정하네요.
누라~~ 라는 말과 함께 첫사랑~~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그럴까요?
저야 늘 동동 거리고 성질이 급한지라 손톱 동여메고 가만히 있을 시간은 없지만...
누군가의 손톱에 곱게 물들여질 봉숭아 꽃을 보면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회원님들 행복하셔야 됩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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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깜찌기 펭
'04.7.11 5:20 PM손톱에 꽃물들이던 기억나요.
매니큐어와는 다르게 참 고왔는데..2. 달개비
'04.7.11 6:13 PM봉숭아 물 들이고 싶어요.
저역시 잠시도 가만히 못있어 제대로 들여본적 없지만....
벌써 꽃이 이리 많이 피었네요.
텃밭이 예뻐졌겠어요?3. 햇님마미
'04.7.11 7:40 PM경빈님 마당에 언능가야하겠네요...
(검은봉다리들고)
요즘 들어 자고 나면 손이 좀 저립니다...
손 절이는데 봉숭아물이 최고랍니다...4. 햇님마미
'04.7.11 7:44 PM어린시절 우리 모녀 나란히 서로 해주던 그런 추억도 떠 오르고..
결혼해서 멀리 있다는 핑계로 서로 하고 싶어도 해 주지 못하는 멀리 있는 사이로...
결혼하고 처음 외가집에 갔을 때 마당에 봉숭아꽃 엄마랑 서로 물들이면서 눈 시울을 붉혔던~
음악이 또 분위기를 띄우네요^*^
눈물이 나의 추억을 이야기해주는 듯~5. 경빈마마
'04.7.11 7:49 PM햇님 마미님...봉다리는 집에 있어요.
그냥 오게요....어여~~~`6. 서산댁
'04.7.12 10:58 AM경빈마마님,
전 고구미님께서 왜 울었는지,,,,
알겠습니다....
저 역시 시부모님과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이별이 생각나게 하는 봉숭아꽃 입니다....
가슴 한구석에 남아있는 시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언제쯤이면, 사라지려나...
사라지는것이 아리라, 죽을때까지 남아있겠죠...7. 꾸득꾸득
'04.7.12 11:12 AM정말 어렸을때에는 해마다 꼭 했었는데,,
지후도 해주고 싶은데 봉숭아가 보이질 않네요..8. 이규원
'04.7.12 7:21 PM가수 박은옥씨의 봉숭아 노래가 있는데 참 듣기 좋아요.
9. 모란
'04.7.12 7:31 PM경빈마마님! 어스름 저녁에 선연한 봉숭아 꽃보며 이노래 들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나려 합니다....10. candy
'04.7.14 8:43 AM기타소리가 넘 좋아요~
11. 햇님마미
'04.7.14 12:03 PM또 다시 들어도 눈물이 저의 가슴을 젖힙니다...
경빈님, 왜 이리들 울리시는지......
어제 경빈님이 다녀가시고 난 후, 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정말 엄마같은 언니라는~
마음이 넘 넘 여유있고, 포근하시고, 어쩜 자상하시기까지.....
다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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