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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와 장터 구경 하시겠어요?

| 조회수 : 2,366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7-11 00:25:26
제가 토요일마다 가는 장터에 함께 가보실래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
저희의 식사량을 도저히 일반마켓의 가격으로는 충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토요일마다 장터에 갑니다.  

오늘도 토요일~~  놓칠수 없다!!!!!!  아자 아자!!  가자~~~

새벽 5시 !!!!

기특하게 벌떡 일어나서 얼굴에 침만 바르고 갑니다.  ㅋㅋ
참.. 선크림도 발라야지요.  ^^;;;;

이사온집은, 더 가까와서 좋아요~

여름이라 새벽 5시 반 정도에는 도착해야 그나마 주차할수 있어요.
5시 40분에만 와도 주차자리가 없다지요.  ㅠ.ㅠ

네...  도착했습니다..  ㅎㅎ 제 차가 조금 찍혔군요~  ^^



제가 있는곳은 미국에선 가장 역사가 오래된 보스턴 이에요.
여기 장터인 Haymarket은 장터의 개념을 넘어서 하나의 관광명소랍니다.
일단 장소가 다운타운 한복판, 금융가와 정부청사가 있는곳에 위치합니다.

요기가 들어가는 입구...  2시 방향.



요기는 좌측, 9시 방향.  정부청사(?)같은 암튼.. 정부 건물이에요.



요기는 뒤.. 6시 방향입니다.  뒤에 높다란 금융빌딩들이 보이시지요?


요기도 뒤.. 5시 방향입니다.  높은 빌딩들이 있는 다운타운이 있는곳치곤
무척 허름해 보이는 이런 풍경이.. 제가 생각하기에 보스턴의 풍경인듯 싶어요.
그나저나...  새벽 5시 30분인데.. 벌써 주차자리가 꽉 찼지요?  ^^V



들어가는 입구 있는 이 식당을 주목해 주세요...



이른 새벽부터 문을 열고 준비하는 해산물 식당..
Union Oyster House.  



아무 관광책자에서라도 볼수 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랍니다.
바로 역사적인 곳이지요.  ㅎㅎ
요기.. 1826년부터라는 간판이 보이시죠?



ㅎㅎ 저도 사실 책에서만 보고.. 어디있는지도 몰랐다가.. 작년에 무심코 여기가 거기라는걸 알았다죠. ^^;;
제가 워낙 둔해서요.  
나무.가 굴을 못먹어서 한번도 못가봤었는데..(솜.이는 굴귀신..ㅠ.ㅠ)
요새는 굴도 좋아하니까 언젠가..한번 가보려 해요.

그런데, 이제는 별로 내키지 않은 이유가... ㅠ.ㅠ  "Bar"라는 간판때문이라네요.
술집이 싫다구.....
제 인생이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나무. 만나기 전에 훨씬 더 신나게 놀아뿌렸어야 했습니다.. ㅠ.ㅠ

자,  ㅎㅎ  이제 들어가 봐요.  뚜둥~
어두침침한 이 골목길을 들어서면....  



흠흠흠.. 솔직히 깨끗하진 않습니다. 이유는 금요일에 장터가 열리기 때문인데,
밤새 치우지 않아요.  가판대만 정리하고 바닥청소는 토요일 장이 마감될때 불도저들이 와서
쓸어갑니다.

그 광경까지 사실 한번 찍어서 보여드릴까 했었는데... 넘 슬퍼서 말았어요.
미국에서 그 흔한 법적고소 땜시...  남는 야채, 과일들..
절대 기부하거나 자선단체를 통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모두 불도저로 쓸어서 버려버립니다.
그때의 풍경은... 완전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마음아픈 모습이지요.

자,  딴소리는 그만할께요.  ^^  오늘은 즐거운 주말~

짜짠~~!!

어두운 골목을 벗어난후의 풍경입니다.  장터 맞지요?  ^.^



왼쪽으로도 한번 찍어 볼까요?



다운타운 배경으로 몇몇 가판대가 있지요.  전 이쪽으로는 거의 가지 않는편..  
이쪽은 그닥 가격이 싸지 않거든요. ^^

여기가 제가 주로 쇼핑하는 길목의 처음입니다.  
어떤 아저씨가 물건을 산후 봉다리를 들여다 보고 있네요.



여기선 가격 흥정은 절.대. 없습니다!!
대신... 상인들의 날카롭지 않을땐 직접 만지고 고를수 있어요.
(낮에는요?? Oh...no.. 절대 안됩니다.  여기 아자씨, 아가씨, 아줌마들 무척 싸나와요. ㅠ.ㅠ)
새벽에 가는 또하나의 이유입니다.
(금요일 새벽에 가면.. ㅋㅋㅋ 저 놀래서 심장마비 걸릴뻔 했어요. 어찌나 상냥하게들
손님을 왕(?) 대접 해주시는지..  ^^)


가판대 뒤쪽이에요.  물론 여기서도 살수 있어요.
하지만, 같은 상인들이랍니다.(결국 가격이 같다는.. ^^)
왼쪽엔 주로 물건들을 쌓아놓고 공급을 하지요.



제가 쇼핑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처음엔 그냥 가격을 훑으면서 쭈~욱 지나가요.
그러면서 사야할 것들의 가격 비교를 끊임없이 하지요.  다시 되돌아 오는 길에
물건들을 사면서 되돌아 옵니다.  보통 한번으로는 안되고요..  2번 왔다갔다 해야해요.
보통 한봉다리가 1.5키로 정도씩 하거든요.

특히 새벽엔 가격표도 다 안붙여져 있고, 해서..  운동겸.. 슬슬..
왔다갔다.. 한 서너번은 하는것 같아요.  ^^;;

제가 넘 넘 넘 좋아하는 체리....  예전에 체리 사진 찍어서 보여드렸지요?
이번에 코스코에서도 오른쪽 주황체리를 봐서 이번에 꼭 사와야지 했는데,
사오지 않았어요.  ㅠ.ㅠ  
모든것이 1불 1불 하는 곳에서...  2불이 넘는건.. 손이 떨려서 잘 사게 안된답니다. -.-



제가 요즘에 항상 토마토를 사는 토마토 아저씨.
여기가 끝점이기도 해요.  예전엔 비싸서 안샀는데, 한번 가격이 같을때 사보곤 아저씨의 토마토
사랑에...  이젠 가격 비교없이 항상 여기서 사요.  그만큼 품질이 좋거든요.
아.. 그 토마토는 방울 토마토에요.  ^^  큰놈들은.. 그게 그거니까.. 여전히 싼곳으로..  ^^

그나저나.... 할아버지 인상이 넘 살벌하지 않나요?
이제는 저희를 기억함에도 불구하고... 절대, 미소.. 웃음?? 없습니다요.
^^  그래도 할아버지 마음이 참 맑다는걸 한번 느낀이후에 전 이제 겁내지 않는다는.. ㅎㅎ
예전엔.. 무서워서.. 못산적도 있어요. ^^;;;;

여기서 오늘 체리가 키로에 1불 팔기에 사왔습니다~~  배아프시죵~ ^.^



자.. 이제 쇼핑이 끝나고 허기져서 집에 갑니다.
시간은 새벽 6시 반.  보통 한시간 정도 걸리지요.

나무.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쥬키니(돼지호박)을 1.5키로나 샀음에도 불구하구...
입도 열지 못할 극심한 기아증세에 시달리던 저희는...
그냥 우유에 씨리얼을 말아먹고...  호박부침개는.. 아마도 점심으로나 해주어야 할듯.. ^^

씨리얼 먹으면서.. 문득 보이는 창가를 찍어봤어요.  
집에서 보이는 바깥풍경은 다음기회로 미루면서...



ㅎㅎ 사진 찍고 나니.. "나두 나두" 하면서 바라보고 있는 Humpty가 넘 이뻐서 찍어줬어요.
요넘도 82쿡님들께 싸랑받고 싶어하나 보네요~  ^.^



그럼,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쮸미
    '04.7.11 12:43 AM

    너무 감사해요 구경 잘했어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체리가 1불이라니.....!!! 산같이 쌓인 아보카도가 압권입니다.

  • 2. Elsa
    '04.7.11 1:54 AM

    시장 구경 너무 재미있네요.. 사진과 함께 설명도 재밌어서
    꼭 같이 봉다리 들고 시장본 기분이 드네요...
    저는 저 아보카도, 상자째로 들고 오고 싶어요..
    여긴 너무나 비싸가지고..ㅠㅠ

  • 3. 기쁨이네
    '04.7.11 1:59 AM

    장터구경 잘 했어요.^^
    아쉽게도 저희가 사는 곳엔 큰 장터가 서질 않아요...
    전에 홀랜드의 큰 장터에 갔을 때 과일장수 아저씨가 어찌나 크게 박수를 치면서
    파시던지... ... 남대문이 원조아닌가? 하면서 웃었었는데.... ...
    새벽에 보는 장 참 신선하지요?!

  • 4. 이론의 여왕
    '04.7.11 2:03 AM

    저두 구경 잘 했어요.
    같이 시장 갔다 온 기분이 드네요.
    골목 구석구석... 어쩐지 낯설지 않은 느낌이고...
    체리, 정말 탐나요.^^

  • 5. wood414
    '04.7.11 2:09 AM

    솜님 덕택에 보스턴의 장터 구경 잘~알 했답니다.
    가고잡아용~~~

  • 6. 폴라
    '04.7.11 4:49 AM

    솜사탕님-.
    시장 걸게 봐 오셨네요!ㅎㅎ 고생 많으셨죠? 사서 들고 와서 부릴려면 엄청 힘들지요.ㅜㅠ
    저도 가 보고 싶어요...그럴려면 로또라도 돼야...근데 할 돈이 없어요...그릇 사느라고.ㅋㅋ
    전망 근사멋지~!(밖을 바라 보며 있노라면 모든 시름이 잊힐 듯^^) 험프티도 사랑스럽고요.

  • 7. 코코샤넬
    '04.7.11 6:11 AM

    헉 체리가 키로에 1불 ㅠ.ㅠ
    시장모습은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하네요.
    저도 시장구경 하는거 좋아하는데...구경 잘하고 갑니다. ^0^

  • 8. 카이로
    '04.7.11 6:26 AM

    보스톤의 장터,
    한번 가보고 싶네요.
    구경잘하고 가네요.

  • 9. 폴라
    '04.7.11 8:42 AM

    솜사탕님-.
    급한 질문~!!
    장터 풍경 맨 처음 사진 속의 흰 티셔츠+베이지 반바지+검정 가방 남자분이 혹시...
    namoo님이신지요??

  • 10. 글로리아
    '04.7.11 12:05 PM

    토마토 아저씨 바로 앞에 있는게 플럼 토마토 맞죠?
    항상 저렇게 푸른끼가 없이 새빨갛게 익어있더라구요.
    저는 열대에 가까운 지역에 살다가 겨울에 보스턴에 가보니,
    한국같이 느껴집디다. 아시안들도 많고. 나무들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오밀조밀 오래된 골목들도 있구요.

  • 11. 나나
    '04.7.11 12:38 PM

    어느 나라를 가건,,
    시장 구경은 넘넘 재밌어요>,<
    체리가 1kg에 1불 이라니...ㅜ.ㅜ
    그저 부럽네요..

  • 12. 나래
    '04.7.11 12:41 PM

    멋쪄요 ^^ 구경 잘했습니다.
    정말 체리가 1불이라니.... 부럽부럽 왕부럽~~~

  • 13. 쵸콜릿
    '04.7.11 2:14 PM

    참말로 가고싶네여

  • 14. 카페라떼
    '04.7.11 3:38 PM

    시장구경 정말 잘 했어요...
    가격표 종이에 적어서 세워두는건
    여기나 거기나 똑같네요...
    바나나도 굉장히 길고 크네요..
    솜언니..다음에 또 시장가시면 사진 올려주실거죠?..
    시장구경은 정말 좋다니까요...^^

  • 15. Green tomato
    '04.7.11 4:06 PM

    체리가 1키로에 1불이라고라~ㅠ.ㅠ
    며칠전, 1키로에 만삼천원에 싸게 사서 (마트보다)
    뿌듯했었는데...진짜 부러워요.

  • 16. coco
    '04.7.11 5:36 PM

    어디나 시장구경은 너무 즐거워요.후후...

  • 17. 강아지똥
    '04.7.11 6:43 PM

    정말 각종 야채와 과일이 많은 나라는 넘 부러워여...왜 우리나란 다양한 과일이며 야채가 많지 않을까여....비싸기도 하고....부러워여..부러워.....

  • 18. 경빈마마
    '04.7.11 7:51 PM

    오잉~~사탕님은 어디계셔요?

  • 19. 솜사탕
    '04.7.11 10:48 PM

    ^^;;; 경빈마마님~ 전 사진에 없는데요.. 제가 사진 찍었으니까용.. ^^
    폴라언니~~ ^^;;;; 죄송하지만.. 땡! 입니다용!~
    그렇지 않아도 사진 찍을때마다 앞에서 깨작(?)대길레.. 흠흠흠... 사진 찍히고 싶어? 82쿡에 올릴껀데? 하니까 얼릉 피하던걸요.. ㅋㅋㅋㅋ

    체리가 항상 1불이면 저도 넘 행복하겠어요~ 이번주가 피크인것 같아요. 넘 쌌어요. ^^
    카페라떼님... 저 시장은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데... ^^;;; 뭘 또 찍을것이 있을까요?
    담엔.. 마트를 찍을까요?... 한국하고 같던것 같은데....

    담엔요.... 제 생활 주변... 거리들.. 그렇게 찍어 볼께요.
    저도 찍으면서... 왜 진작 이렇게 못했을까 하고 생각했더랬어요. ^.^

    글로리아님~~ 맞아요.. 그게 플럼토마토에요. 그거 말고도.. 비프토마토라는것도 푸른기 하나 없이 빨개요. 가끔.. 이것도 소스 만들때 쓰이는데..
    언제 보스턴 오시면 연락주세요~ 보고싶어요~~

  • 20. La Cucina
    '04.7.11 11:33 PM - 삭제된댓글

    헉..무쟈게 부럽네욤!
    그런 시장이 가까이 있으신 것도 경치 좋은 곳에서 사시는 것도!
    언니, Humpty 불쌍하게 다리는 왜 묶어 두셨데요 ㅜ.ㅡ

  • 21. 하늬맘
    '04.7.12 12:13 AM

    아보카도도 2개에 1불50..으앙..여기선 한개에 사오천원 하는데..
    그나마 코스트코는 5개 한망으로 팔고..
    솜사탕님..덕분에 시장 구경 잘 했어요..
    결혼사진은 언제 보여 주실거예요?

  • 22. 6층맘
    '04.7.12 12:50 AM

    솜사탕님!
    저에게 보스톤에 갈 충분한 이유를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6일 후면 그곳에 도착할텐데 가서 구경해봐야 되겠네요.
    혹시 마주치면 암호는 82,82로 할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 23. 아네모네
    '04.7.12 2:31 AM

    솜사탕님땜시롱 가만히 앉아서 미국 구경도 다 하게되네요. 근데 미국에서는 물건 만져보면
    혼나요?몰랐어요. 윽 무서버라.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넘 멋져요.정말 좋은곳에 사시네요. 바깥 구경도 좋지만 안에서
    알콩달콩사는 두분의 집구경도 시켜 주시와요.

  • 24. 피글렛
    '04.7.12 3:37 AM

    저 보스턴 가봤어요. 공기가 맑고 깨끗해서,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들이 너무나 분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서 놀랐지요. 찰스강인가요? 이름 잘 생각 안나지만...강이 다 내려다 보이고...정말 좋은 곳에 사시네요.

  • 25. 쌀집고양이
    '04.7.12 7:25 AM

    저도 어제 파머스마켓 같었는데... 가서 토마토랑 아보카도만 달랑 사왔다지요.
    아보카도 3개 2불...흠..솜님 보스턴 근처에 사시는군요.
    여기서 돌발질문..
    전에 저 아는 사람이 보스턴 근처 살렘이라는 곳에 가면 실제로 마녀, 마법사들이 흔하다고 뻥을 쳤었는데 그것이 과연 사실일까요..아님 뻥일까요?

  • 26. 다린엄마
    '04.7.12 8:14 AM

    Boston, 역시 오래된 도시임을 느끼겠네요. 영국이랑 많이 비슷하고, 같은 미국의 California나 제가 있던 Colorado랑 많이 달라요. 그곳 가람들의 성향도 마찬가지로 그럴까 궁금해하면서... 문화에 관심이 많은 다린엄마였습니다~

  • 27. 이영희
    '04.7.12 9:51 AM

    이상하게 역사적 도시라 좀 고풍 스럽긴한데 샌프란시스코 같은 화려함은 없더군요.
    미국 안갔을땐 어느도시나 다 라스배가스같은줄 착각한 미련퉁이....촌...ㅋㅋㅋㅋ
    지난번 호주 사진보고 여행병이 생겼는데....ㅠ.ㅠ

  • 28. noblesoo77
    '04.7.12 11:54 AM

    이쿵...제가 이름을 까먹었는뎅...
    아침마다보던..드라마...보스터배경으루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도시였거든요...
    솜사탕님덕에 일케 구경 잠시 라도 해서 넘 기뻐요^^
    글구...이사가신 집에서 본 배경을 보니...솜사탕님 집도 넘 궁금해지네요??
    이제 주말이 다가게어요...하루 정리 잘하시구...
    좋은 한 주 맞이하세요^^

  • 29. 솜사탕
    '04.7.12 9:47 PM

    수연님~~ 방가 방가.. ^.^ 캐나다이신가요?? 아님 아직도 한국??

    쌀집야옹님~ ^^;;; 음... ^^;;;; 음... ^^;;; 전 안가봤지만.. (그냥 로컬로 딴데 가느라 드라이빙 해서 지나쳐 본적은.. ^^;;;) 뻥일것 같은 느낌이... =3=3=3

    피글렛님... 네. 찰스강 맞아요. ^^;;; 한구퉁이에서 보이는거에요. 운이 조금 더 좋았다면 정말 강변이였을텐데요.. ^^;;;;;

    아네모네님.. ^^;;; 으.... 나중에요... 집안구경은 할것이 못되요. ^^;;;

    앗!!! 6층맘님.. 보스턴 오시나요???? 저에게 쪽지 주세요!!! ㅎㅎㅎ 저도 벙개할수 있겠네요!!!! ^.^

    ******* 질문에 답만 드렸는데요.. ^.^ 모두들 감사해요~~~~ 활기찬 한주 시작하셨지요? ^.^

  • 30. 6층맘
    '04.7.13 6:10 PM

    솜사탕님!
    보스톤에 가는 이유가 확실해졌네요.
    벙개!!!!!!
    와우!
    여기서도 못한 벙개를 하게 되네요.
    기쁜 마음으로 짐 쌉니다.
    모두들 기다리세요.
    제가 헤이마켙 도전하고 오겠습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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