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뜬구름잡는 여행기... 2

| 조회수 : 1,43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7-10 13:18:56





[해오름]
중간을 생략해버리고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버린 해.









[고마워]
모두가 포기하라고 했지만
끝까지 기다리길 정말 잘했지. -_-v










[일몰같은 일출]
분명, 아침인데 저녁같은 분위기.
시간이 꺼꾸로 가는건가..









[장난]
소유할수없어.
아무것도.
알면서도
다만 시도해볼 뿐이지.









[조화]
푸름과 붉음의 조화.
평화라는 이름.








[38선휴게소]
38선이란 단어.
언제들어도 기분이 묘해.
7번국도를 따라서 바닷길 드라이브.









[코발트color]
이런 광경을
보고싶었던게지.









[한계령으로]
장엄한 광경을 담을 수 없는
찍사의 부족함.. 슬프다.










[설악산]
흐린날씨,잔뜩 낀 구름으로도
그 장엄함을 모두 가릴 순 없지!










[산딸기]
길옆에서 발견한 산딸기.
깔깔거리며 따다보니 벌써 한웅큼.
복분자라는 말은 너무 고리타분해.
산딸기.
좋잖아!








[길가 폭포]
한계령 길가에 이런곳이 있었던가?
너무 한산해서 차도 없다.
길가에 차를 세우고 폭포구경.









[작은 沼]
영하 100℃의 얼음물!
손을 씻다가 너무 차가워서
손가락이 마비될 뻔했다. +_+









[한계령 휴게소]
한계령 정상.
언제와도 설레이는 무언가가 있는곳.
난 휴게소가 참 좋다.










[뒤돌아보기]
내가 지나온 동해 바다와 설악산.
이제 집으로 가야지. : )





* 변명 : 장시간의 야간 운전과 수전증의 저주로 사진상태가 좋지않습니다. -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득꾸득
    '04.7.10 3:25 PM

    저도 3년전에(아니 벌써...--;) 낙산이랑 한계령 갔었는데,,한계령은 정말 좋은 거 같았어요...
    무섭기도 하고,,강원도는 정말 강원도의 힘이 있는거 같아요..

  • 2. 코코샤넬
    '04.7.10 4:05 PM

    헉...저기가 진짜 대한민국 맞나요?
    넘 아름답습니다.....멋져요.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 3. 김혜경
    '04.7.10 5:30 PM

    일몰같은 일출 사진도 좋고...해잡아보기도 좋고....

  • 4. 지성조아
    '04.7.10 6:03 PM

    사진 정말 멋져요..
    한여름에도 강원도의 새벽은 오싹하게 추웠던 기억이..

  • 5. 헬로맘
    '04.7.10 10:25 PM

    한계령휴게소에 양희은씨의 `한계령'노래가 모든걸 휘감고 있었는데...

  • 6. 쑥쑥맘
    '04.7.12 12:37 AM

    멋지구리하구마요~~!!!
    100일쟁이 엄마에겐 그림의 여행...
    멋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99 보리수 그늘.. 4 tazo 2004.07.10 1,754 11
798 뜬구름잡는 여행기... 2 6 Neo 2004.07.10 1,434 10
797 뜬구름잡는 여행기... 1 4 Neo 2004.07.10 1,433 12
796 미국 도시 한복판에 ... 4 3 카이로 2004.07.10 2,109 17
795 미국 도시 한복판에 ... 3 카이로 2004.07.10 1,643 20
794 미국 도시 한복판에 ... 2 2 카이로 2004.07.10 1,746 12
793 미국도시 한복판에....1 1 카이로 2004.07.10 1,848 15
792 오늘 간식으로 드세요*^^* 5 왕시루 2004.07.10 2,117 40
791 성질 급한 남양.. 8 남양 2004.07.09 1,814 9
790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들 재룡맘 2004.07.09 2,121 79
789 아빠랑 낚시해온 물고기^^ 6 돌리걸 2004.07.09 1,830 15
788 0 4 돌리걸 2004.07.09 1,691 27
787 계량컵과 거품기....... 6 이창희 2004.07.08 2,350 75
786 Adella님이 서운해하실까봐..ㅎㅎ 20 프림커피 2004.07.08 2,249 25
785 I can't fight this feeling anymore .. 4 주부스토커 2004.07.08 1,709 31
784 야채로 만든 색다른 화분들~~ 2 배고픈 색시 2004.07.08 2,382 15
783 (펌) 웃자고... 2 날으는 원더우먼 2004.07.08 2,134 32
782 사진 올리기 연습입니다...(죄송 ^^;) 10 오렌지피코 2004.07.08 1,513 17
781 얘.이름은 뭔가요...??? 8 짱가 2004.07.08 2,148 14
780 [re] 공개하는 김에... 12 인우둥 2004.07.08 2,138 30
779 맨날 쓸데없는 것만... 17 인우둥 2004.07.08 2,830 30
778 St. Lawrence Market 구경하기 6 tazo 2004.07.08 2,433 23
777 St. Lawrence Market 구경하기 7 tazo 2004.07.08 2,163 14
776 2.오로지 짚차만이 갈수 있는 길...(치앙라이) 4 caruso 2004.07.08 1,672 29
775 1.약속의 땅을 찾아서...(치앙라이) 3 caruso 2004.07.08 1,67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