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허니가 퇴근길에 종이에 곱게 포장해서 달랑 달랑 들고 온게 있으니..
바로 저넘입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럽첸이 책볼때
차마실때..혹은 과일 먹을때 쓰라고 만들어다준 작은 찻상..
그어떤 비싼 상보다도.. 허니가 만들어 주었기에 더 값지고 아름답게 보이네요..^^
재질이 무엇인고 하니..
수출수입용 포장박스용 나무랍니다..고로..공~짜로 생긴거라고 할수 있다지요..^^
일하는 틈틈히 만들었답니다.
또 나무결이 빤히 내비치는 내추럴한 스타일로 처리한 마감도 너무 맘에 들구요..^^
저 모서리에..하나하나 손으로 파서 만든 장식도 넘 맘에 드네여..^^
오늘 왠지 우울 했는데 허니의 선물로 기분이 환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