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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의 자작선물..^^

| 조회수 : 2,580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6-21 21:52:42




오늘 허니가 퇴근길에 종이에 곱게 포장해서 달랑 달랑 들고 온게 있으니..
바로 저넘입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럽첸이 책볼때
차마실때..혹은 과일 먹을때 쓰라고 만들어다준 작은 찻상..

그어떤 비싼 상보다도.. 허니가 만들어 주었기에 더 값지고 아름답게 보이네요..^^

재질이 무엇인고 하니..
수출수입용 포장박스용 나무랍니다..고로..공~짜로 생긴거라고 할수 있다지요..^^
일하는 틈틈히 만들었답니다.

또 나무결이 빤히 내비치는 내추럴한 스타일로 처리한 마감도 너무 맘에 들구요..^^
저 모서리에..하나하나 손으로 파서 만든 장식도 넘 맘에 드네여..^^

오늘 왠지 우울 했는데 허니의 선물로 기분이 환해졌어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테리
    '04.6.21 9:58 PM

    넘 이뻐요...
    무늬를 어찌 내셨나 궁금했는데 하나하나 파셨다구요?......^^
    러브 체인 허니님 ...만세!!!
    행복하시겠어요...정성이 가득담긴 허니님의 마음이 더 큰 선물인것 같네요~^^*

  • 2. 뽀로로
    '04.6.21 9:59 PM

    허허헉... 풀썩...
    도데체! 왜들 이러신답니까!?
    저녁 잘 먹고 기운차게 설겆이하고 청소하려 하였는데... 저 쓰러졌습니다. 책임져용~

  • 3. 로렌
    '04.6.21 10:03 PM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상이군요 ....칠도 하신건가욤 ..? ...색깔도 은은하니 좋은데요 ..^^

  • 4. 쭈니맘
    '04.6.21 10:27 PM

    정말 소중한 선물이네요...
    그러나 온몸에 돋는 이 소름은 뭐지..ㅋㅋㅋ
    저도 닭살되네유~~~~~
    넘 부러워용!!!!

  • 5. 꼬꼬파이
    '04.6.21 10:32 PM

    헉..요즘 82 남편들이 닭살의 르네상스를 이루는군여..ㅡ.ㅜ

  • 6. 칼리오페
    '04.6.21 10:33 PM

    무지 좋아 뵈네요 상도 좋아뵈게......
    러브체인님 허니님 맘도 좋아뵈고.....
    무지막지하게 부럽사옵니다.....상도 무지 탐난답니다

  • 7. 깡총깡총
    '04.6.21 11:08 PM

    러브체인님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손으로 가생이를 (;;) 조각한
    허니님 너무 멋지셔요.
    82쿡 공식 닭살커플로 임명합니다~~~~~

  • 8. 푸우
    '04.6.21 11:22 PM

    사랑의 쇠사슬이 정말 단단한가 보네요잉,,
    저걸 어디서 어떻게 맹글었을까요????

  • 9. Jessie
    '04.6.21 11:35 PM

    아..진짜! 솜사탕님네 나무님 염장을 피해서 일루왔더니 여기도 폭탄이 있었네여.
    82를 떠나던지 해야지 원!!
    근데.. 진짜 이뿌당...

  • 10. bero
    '04.6.21 11:44 PM

    넘 좋다.. 울남푠은 맨날 '저런거 금방 만들수 있어'라며 큰소리만 치고 ㅠ.ㅠ
    두배로(길이) 크게 맹글어서 거실 탁자로 파실 생각은 없으신지....

  • 11. 아라레
    '04.6.22 12:46 AM

    손재주 있는 남편이 부러워요. 찻상 정말 멋집니다.(부럽부럽...)
    예전에 보여주신다던 냉장고 자석도 공개해 주세요.

  • 12. orange
    '04.6.22 1:53 AM

    넘 멋있네요.... 부러비.... ^^
    저희 집은 남편 손만 가면 망가지는데... ㅎㅎ

    제 닭살 어째요?? 대패로 밀어야 할라나.... ㅠ,ㅠ

  • 13. 봄봄
    '04.6.22 3:32 AM - 삭제된댓글

    저번 수박도 그렇고, 역시 예술입니다~ ^^

  • 14. 레아맘
    '04.6.22 4:44 AM

    정말 잘 만드셨네요~ 제 마음에도 꼬~옥 드네요^^

  • 15. 솜사탕
    '04.6.22 8:50 AM

    히야~~~ 정말 멋있어요..... 쿄쿄쿄... 저두 이런 책상 만들어 주고 싶네요.. =3=3=3

  • 16. 으니
    '04.6.22 9:35 AM

    심하게 탐납니다.
    요즘 82cook 분위기...왜들 이러신답니까?????
    허나 많이 부럽네여....
    그래서 행복하십니까?

  • 17. 재은맘
    '04.6.22 9:41 AM

    나도 울 허니가 선물한 돌고래 팬던트 확 보여줘 보릴까보다..ㅋㅋ
    너무 부럽습니다..잘 만드셨네요..

  • 18. momy60
    '04.6.22 10:43 AM

    에~~구
    졌다.
    마음대로들 올리시와요.
    청심환으로도 안되것구만요.
    그런데 정말 잘 만드셨네요.

  • 19. 보헤미안
    '04.6.22 11:19 AM

    우와~~~
    럽첸님허니님은 정말 손끝이 야무진 분인거 같애요. 어쩜 그렇게 이쁘게 만드셨데요?
    솜씨도 그렇고, 마누라 생각하는 그 마음이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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