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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12:20 AM
배가 있는 편지지 찿아 감사 마음 전하고 팠어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산팀 모두 모두 오늘 감사했구요.
한 가지씩 준비해 오신 음식 잘 먹었습니다.
다시마님...선물준비까지 하신 세심함에 감사드리고요. 몸살나지 말게나요.
햇님마미님...얼떨결에 총무라는 총대를 메시고...애 많이 쓰신거 압니다.
쟈스민님...역시 82쿡 전담 사진사 답습니다. 두루 두루 보이지 않게 애쓰신것 접수합니다.
선생님도 같이 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 뒤로 하고
코~자러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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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12:26 AM
에구,,눈팅에 답변만 가끔했지만,,오늘 서산모임 글을 보고나니 여기 모든분들이 식구같이 가깝고,,벌써 예전부터 폐인이 되긴 했지만서도 정이 새록새록 느껴지는것이 눈물이 찔끔납니다,,앞으로도 계속 정으로 똘똘 뭉쳐 넘 잘 지낼것 같아요..저도 언젠가 쪼르르~~달려가는 날이 오겠지여..눈물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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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12:29 AM
^^
그러게요...
사람 사는 맛을 알게 해준 서산댁님이였어요...
행복했답니다.
언제 뵐 날을 기약하면서............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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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정말 보기 좋으세요.
경빈마마님의 감사하는 마음도 서산댁님과 남편분의 베푸시는 마음도...
가진 않았지만 그 감동이 여기 산 건너 바다 건너 이곳에까지도 느껴집니다.
저도 굴 조개 외에 해산물 다 먹고 싶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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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3:29 AM
마마님 글 읽으면서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셨을거같구요. 감히 누가 그런 엄청난 이벤트를 치뤄낼수 있었겠어요.
서산댁님부부 수고많으셨구요, 마마님도 그만 쉬세요. 먼길 다녀오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근데 몸은 피곤해도 맘은 너무 행복하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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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7:41 AM
저도 서산댁님 부부께 이런 편지를 쓰고 싶었는데.....
어제 서산 다녀오면서 못한 것이 있어서 넘 아쉽네요.....
우리 서산댁님 부부께.. 손도 꼭 잡아드리고 안아드리기도 했어야 하는데...
그걸 까먹고 그냥 왔네요...>.<
서산댁님 다른 오해는 마시어요^^ (남편분 진짜 미남이셨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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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7:43 AM
샤넬님....영원한 황수경 아나운서 라면서요...^^
어제 감사했어요..남편님께도 안부 전하여주세요. 아이는 몸살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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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8:26 AM
경빈마마님의
따스한 마음이 녹아있는 편지네요.
찡-- 합니다.
서산댁님 이 편지 읽고 울것같네요
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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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9:12 AM
경빈마마님, 넘 하십니다.
좋은 아침부터 저 지금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옆에 계시다면, 안기고 싶을 만큼, 제 생각(걱정)을 넘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다른 말 떠오르질 않아 속이 상합니다.
노래며, 글이며, 너무 감동, 또 감동, 가슴이 따뜻하고,,,,,,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 넘 보고 싶어요....
울 시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언젠가 하신말씀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봐라, 일이 손에
익으면, 언젠가는 이정도의 일쯤은 하고, 일도 쩍쩍 해 낼 수 있을거라는 말씀"
저 스트레스 풀린것 처럼 몸이 개운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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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9:21 AM
저희 식구 오늘 아침 메뉴.. 서산댁님의 조개탕과 마마님의 열무김치( 갈 때 몰래 쥐어주더이다. 흑흑)가 주메뉴였답니다.
오랜만에 밥 싹싹 비우고 잘먹었다 인사 들으며 새삼 두분 마음씀에 코 찡해진 아침이였습니다.
어제저녁, 느닷없이 검정봉다리여인이 되게 해주신 서산댁님과 경빈마마님 마음씀.
앞으로도 잘 간직하며 살께요. 하나님~ 이사람들한테 복 좀 담뿍담뿍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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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10:16 AM
땡칠님도 언제 뵈어야지요..암요...82쿡이 있으니까요.......
라쿠시나님...미안합니다. 언제나 멀리 계신분 들에게 미안해요..
샤넬님 마음이나 제 마음이 같지 않을까요?
곰례님..이름만큼 따스한 분 같어요...^^
서산댁님...정말 감사합니다.(백번을 말해도 부족합니다.)
다시마님.,..힘들었지요...알고있어요...힘들지 말기를 입술 브르트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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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10:24 AM
잔치 치르신 서산댁님도
그 마음씀씀이에 이리 편지 올리신 경빈마마님도
참 어여쁘신 마음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저희도 오늘 아침 동죽넣은 된장찌개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하고픈말이 넘많아 댓글만 달면 말이 길어져요.
낭중에 따로 글한번 올릴께요.
지금은 쪼끔 바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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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7 11:26 AM
아흑... 저두 왜 눈물이 날까요?
어제 잘 놀다 왔구요.
아이들 챙기랴 먹느나고... 그리구 서둘러 배타고 나오느라고
서산댁님께 감사말씀 드리는것두 잊어뿔고 왔네요. ㅠㅠ
죄송해요.
글올리신 마마님이랑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