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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감동적이었던 생일..

| 조회수 : 2,150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6-02 14:49:53
저랑 저의 남편은 5년 사귀고 결혼하구, 결혼한지도 3년째입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지내면서 자기 스스로 꽃다발 하나 사준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점심에 동료들이랑 점심먹구 사무실에 올라오니 직장언니에게 부탁해 이벤트회사를 보내서 조그마한 파티를 열어주었답니다..
저 너무 감동먹은거 있죠..
맨날 생일선물도 내가 사달라구 한달전부터 노래를 해야 돈으로 주던 사람인데 넘 놀랐습니다.
갑자기 사람이 변하면 안좋다는데 배부른 걱정이 됩니다.^^ 괜히..
오늘은 정말 자랑하고 싶은 날 입니다.
항상 이렇게 행복한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금희
    '04.6.2 3:11 PM

    생일 축하합니다.
    늘 이런 날이시기를...

  • 2. 깡총깡총
    '04.6.2 3:15 PM

    생일축하드려요^^ 너무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 3. 기쁨이네
    '04.6.2 3:19 PM

    저도 축하드려요.^^ 그 감동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 4. 깜찌기 펭
    '04.6.2 4:14 PM

    기쁘시겠어요. ^^
    생일축하드려요.

  • 5. 치즈
    '04.6.2 5:33 PM

    축하드려요...

    오늘 일만회원 남편들 다 불러~~
    꼭 보게 하셔요.

  • 6. 김혜경
    '04.6.2 8:46 PM

    세상에나..이런 남편이...

    축하드립니다, 그러는 한편은 배가 좀 아픕니다...ㅋㅋ

  • 7. 남양
    '04.6.2 10:27 PM

    82cook 가족들에게 축하들으니 더 행복하네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넘 감사드리구요.
    이런 행복한 기분 모든 82가족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어요..
    행복하소서!!

  • 8. 밴댕이
    '04.6.3 3:00 AM

    늦었지만 정말정말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우이띠...울머슴 주거쓰...

  • 9. 꾀돌이네
    '04.6.3 8:50 AM

    우와~ 넘 멋지네요~~~
    두분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울 남편은 언제....ㅡ.ㅡ

  • 10. 소금별
    '04.6.3 1:49 PM

    이야.. 멋진신랑이네용..

    이다음 생일때.. 어찌 감당하실라구...

    울신랑은 생일이 매년있는거라서.. 멋지게 못해준답니다..
    핑게가 되는 핑게를 대야지워...
    기대가 날로날로 커지는거라구..

  • 11. 남양
    '04.6.3 2:31 PM

    ㅋㅋㅋ 다시는 안해준다는군요.. 자기가 살짝 돌았었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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