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의 명품.
삼단 대나무 찬합.
이제껏 보아왔던 어느 도시락찬합이 이보다 더 멋지진 않았어요.
이바지바구니 라고 하네요.
야외에 나갈 때 이것저것 담아가도 멋질 것 같은데....왜 박물관에만 있는건지요
저거 들고 나가면 웃길라나...
차통입니다.
찻잎을 넣어두면 자연 통풍도 되고 좋다고 하는데...정말 여러 용도로 잘 쓸 수 있을 듯..
베개인지 알았어요.
도시락통이라네요..옆의 잠금장치를 열어 활짝 펼 수 있나봐요. 멋지죠?
할머니 방에 하나씩 있었음직한 바구니 함.
진작에 좀 챙겨둘걸.
짙은 색은 옻칠을 한거라고 하네요. 재현한 바구니 작은 사이즈가 5만원을 훌쩍 넘더군요.
죽제기 이에요.
나무제기만 보다가 처음봤어요. 여름용일까요?
취향을 떠나서 이 장을 만든 장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
아주 조그마하게 쪽을 낸 대나무를 붙여 만든 이층장이에요.
색깔도 아주 멋스러웠어요
이건..담양의 떡갈비로 유명한 신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그 골목의 죽제품 파는 가게에서
본건데...
가운데 줄 뚜껑있는 바구니를 못사왔다는 게..으엉~.
우리 대나무로 만든 죽제품들...
우리가 명품반열에 올려줍시다.
장인의 손길이 경이롭기까지 하더군요.
실용성땜에 우리곁에서 사라져 간다고 하기에는 너무 아쉽네요.
이상은 담양죽물박물관에서
사진촬영금지 인데 사진 찍는다고 로미에게 엄청 쿠사리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대단한 아짐들 22 2005-01-10
- [줌인줌아웃] 우리의 명품. 25 2004-05-24
- [줌인줌아웃] 행운을 드려요... 24 2004-05-19
- [줌인줌아웃] 소쇄원 19 2004-05-16
1. 쵸콜릿
'04.5.24 5:02 PM정말 명품이네요.
박물관에만 있다니...쫌 섭하군요.2. 테디베어
'04.5.24 5:08 PM소중한 우리의 유산입니다.
도시락통 넘 멋져요.3. 오이마사지
'04.5.24 5:16 PM죽제품 파는곳을 그냥 지나쳤을리 없고,,,
구입하신것도 올려주세요 네,,??4. Green tomato
'04.5.24 5:21 PM치즈님의 부연설명이 더 멋져요~^^
도시락 까먹고 베개처럼베고 누워자면
션 하겠네요~^^;;;5. 코코샤넬
'04.5.24 5:31 PM저도 박물관에만 있다니 넘 안타까워요...
위의 품목들..시중에서 팔아도 많이 히트칠 거 같은데....(아닌가?)
저한테 필요한 품목 몇 개 있습니다.
이바지바구니도 필이 오구요.....6. 치즈
'04.5.24 5:34 PMㅋㅎㅎㅎ
도시락 까먹고 베고 자고.....올타구나~!
코코샤넬님 이바지 바구니 멋지지요?
오이마사지님~~ 꼭 올리라는 분 계셩.
울남편이 마누라 컴만 한다고 등도 안긁어준다며 등 긁는 거 하나 샀시요..ㅎㅎㅎ7. 아라레
'04.5.24 5:39 PM아아...너무 멋져서 감탄만 나옵니다. 베개같은 도시락통이랑 죽제기는 정말 신기하네요.
8. 키세스
'04.5.24 5:42 PM전 대나무로 만든 이층장에 입을 못다물겠네요.@.@
9. jasmine
'04.5.24 6:22 PM정말~~대나무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치즈님, 뭐 샀어요? 빨리, 보여줘욧!!!10. 루비
'04.5.24 6:34 PM어제 현대백화점에서 첫번째 사진 삼단도시락이랑 두번째 사진에 있는 것들 봤는데요... 생각보다 비싸고 뭣에 쓰는지 몰라서 구경만 하고 왔지요~
11. 나나
'04.5.24 7:03 PM첫 사진 부터 마지막 사진 까지..
몽땅 다 갖고 싶어요>,<
이바지 바구니가 심하게 맘에 드네요,,ㅋㅋㅋ12. La Cucina
'04.5.24 7:34 PM - 삭제된댓글으, 정말 이뻐요.
저 위에 장....저거 정말 탐나네요.
뭘 꼭 넣어 두기보다..그냥 장식으로도 한 폼 할거 같아요.
아,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13. 보헤미안
'04.5.24 9:38 PM아, 첫번째사진이 나오는 삼단대나무찬합이요.
이번에 저 생일선물로 받았답니다. ^^v
친구가 담양에 주문하여 사주었는데, 밥을 퍼 놓거나 하면 너무 너무 좋답니다.
이런 섬세한 죽제품은 살때는 비싼거 같아도 평~생 쓴다고 생각하면 투자할만 한거 같아요.14. 김혜경
'04.5.24 9:54 PM너무 멋져요!!
15. 백김치
'04.5.24 10:00 PM이바지바구니 공구하면 나도 살랍니다...
16. 레아맘
'04.5.24 10:13 PM멋지네요..저도 몇가지가 눈에 팍 꽃히네요^^
17. champlain
'04.5.24 10:58 PM진짜 멋지네요..
저런 전통적인 공예품이 이곳 캐나다에서는 더욱 빛을 발한답니다.
여기 사람들도 참 좋아하구요.
근데 저희 집에는 하나도 없어요.T T;;;
치즈님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18. 훈이민이
'04.5.25 12:30 AM치즈님은 귀*처럼 잘 찾아내네요....
단군할배부터...ㅋㅋㅋ
다 맘에 들어요.
이층장도, 이바지 그릇도, 차통도.......19. 깜찌기 펭
'04.5.25 1:44 AM역쉬.. ㅎㅎ
첫사진보고 담양 대나무 박물관 눈치 챘습따. ^0^
거기서 전 죽부인 사왔는데.. 치즈님 뭐사오셨나요?20. 폴라
'04.5.25 1:48 AM치즈님-.
모두모두 멋집니다!^0^
저는 이층장이 너무너무 탐나네요.>.<21. 은맘
'04.5.25 9:13 AM담양은 또 언제 다녀오셨대요????
저두 아직 못가봤는데....(게을러서리)
저 어렸을때 저런 대광주리에 식은밥 퍼서 처마 그늘밑에 걸어뒀던거 같애요. 쉽게 쉬지 말라구... ㅋㅋ
아참~~~! 나두 등긁게 하나 있어야 하는데~~ㅇ22. 수풀
'04.5.25 11:27 AM다 예뻐요!
23. 로렌
'04.5.25 11:28 AM인도네시아산 등나무바구니보다 우리 삼단바구니찬합이 넘 넘 멋집니다 ...^^
역시 우리것이 좋은것이야 ~~~ 얼쑤 ~24. ellenlee
'04.5.25 12:44 PM정말 우리 명품이네요. 어쩜 저리 반듯반듯 꼼꼼하게 만들었는지...
전부 너무나 얌전하게 이쁘네요...치즈님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25. 강아지똥
'04.5.25 2:53 PM질리지 않는 그런 멋스러움이 있는거 같아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65 | 괌여행 3 | 프로주부 | 2004.05.26 | 2,654 | 17 |
364 | 풍경 2 | 프로주부 | 2004.05.26 | 2,311 | 30 |
363 | 우리아들은 베개 대장 입니다. 7 | 언제나영화처럼.. | 2004.05.26 | 2,611 | 27 |
362 | 다이빙 체험기7...(태국) 과연!! 우리가 해낼수 있을가,,,.. | caruso | 2004.05.26 | 1,751 | 34 |
361 | 경희농원 8 | 이두영 | 2004.05.26 | 2,660 | 37 |
360 | 제주 쇠소깍 4 | 델리아 | 2004.05.26 | 2,939 | 28 |
359 | 초록식구(털 없는 동물입니다...) 2 | 까만코 | 2004.05.26 | 2,370 | 18 |
358 | [re]사진 수정했어요.^^; 1 | 다혜엄마 | 2004.05.28 | 2,147 | 193 |
357 | 다연이가다시또.. 4 | 다연맘 | 2004.05.26 | 2,112 | 24 |
356 | 제가 넘 오랫만에~ 6 | 거북이 | 2004.05.26 | 2,135 | 16 |
355 | 우리 딸이예요. 2 | 다연이네 | 2004.05.26 | 2,109 | 16 |
354 | 바람을 가르며 2 | 올리부 | 2004.05.25 | 2,007 | 65 |
353 | 와...진짜 된다... | 민사고 | 2004.05.25 | 2,113 | 12 |
352 | 와!!!어렵다...존경스럽다.... 2 | 민사고 | 2004.05.25 | 2,069 | 22 |
351 | 生命 11 | 인우둥 | 2004.05.25 | 3,734 | 209 |
350 | 여름맞이 조화 3 | 나래 | 2004.05.25 | 2,445 | 50 |
349 | 아들자랑 7 | 마야 | 2004.05.25 | 2,334 | 49 |
348 | engineer66님께 올리는 음악입니다,, 4 | 푸우 | 2004.05.25 | 2,582 | 32 |
347 | 석가 탄신일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가피가 82쿡에........ 3 | 싱아 | 2004.05.25 | 2,421 | 41 |
346 | 올릴건 없고...재은이입니다(도치엄마) 9 | 재은맘 | 2004.05.25 | 2,283 | 89 |
345 | 할머니... 5 | ice | 2004.05.25 | 2,259 | 59 |
344 | 이 것이 꿀맛! 3 | aprilzest | 2004.05.25 | 2,245 | 35 |
343 | 보기만 해도 뿌듯해요 ^^ 5 | 봄나물 | 2004.05.25 | 2,612 | 36 |
342 | (건의) 동물사진 올리실때 3 | 최은주 | 2004.05.25 | 2,396 | 70 |
341 | 울강아지들이 벌써..이만큼 컸어요..... 6 | 앙큼이 | 2004.05.25 | 2,087 | 24 |